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피서철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하는 ‘해수욕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문음미 기자 =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전북 고창군의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8일
고창군이 오는 10일 구시포·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주변 식당가에 친절교육을 병행한 위생 지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조리장 위생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잔반 재사용 등을 중점으로 접객업소 등 50여개소를 점검한다.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세부 수칙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같이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고창 해수욕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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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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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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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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