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동부면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경남소방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3일 낮 12시 33분께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버스에는 대만인 관광객 1
거제에서 관광버스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거제시 동부면 평지마을 인근 왕복 3차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모닝 차량이 관광버스와 정면으로 부딪혔다.관광버스에는 대만인 관광객 등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차에는 A씨 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대만인 관광객 40대 여성도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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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6일 개최
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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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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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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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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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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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트렌드 발맞춘 육가공 대응방안 논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3일 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행복축산 자문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 축산업 구현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위원회는 이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목우촌 육가공사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 위원들은 “HMR과 대체식품의 성장 속에서 육가공사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라며 “K-FOOD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산 100%라는 강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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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종부세 70%는 상위 1%가 부담…평균 835억원 부동산 보유
지난해 4조2천억원에 달하는 종합부동산세의 약 70%는 납부자 상위 1%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납부 세액은 평균 5억8천만원가량이며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평균 835억원이었다.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종부세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납부자 상위 1%에 해당하는 4천951명은 종부세로 총 2조8천824억원을 냈다.이는 전체 종부세 결정세액 4조1천951억원의 68.7%에 해당한다. 종부세 납부 상위 1%가 전체 종부세의 70%가량을 부담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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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장비 업계, 업황 둔화에도 증설 추진..."생산 역량 미리 확대 "
지난해 이차전지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장비 기업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증설 움직임이 활발하다. 관련 업계는 글로벌 고객 다각화를 통해 수주를 충분히 확보한 상황에서 내년 중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캐즘 해소 국면에 적극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이차전지 장비기업 엠플러스는 지난 1분기 전년비 약 330% 상승한 영업익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인해 이차전지 업계 전체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던 상황 속에서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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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부‧유관기관, 유럽연합(EU) 공급망 대응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 코트라, 대한상사중재원 공동 주관으로 해외진출기업, 수출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기업책임경영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기업책임경영은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에 따른 자발적인 행동규범으로 기업활동이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부정적 영향은 회피하되 부정적 영향 발생시 이를 해결할 책임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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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건희 문자' 논란에 "이젠 '읽씹' 진실공방까지 지켜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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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 논란이 되는 '김건희 문자'를 두고 "정치를 우습게 만들어도 유분수지, 집권여당의 전당대회 모습,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질타했다. 김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