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일주일 된 장애아 살해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청주지검은 25일 청주지법 형사2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의사 A싸씨에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A씨는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피고인이 말실수로 인해 이러한 결과가 빚어졌다는 것에 죄를 뉘우치고 참회하고 있다”며 “유죄라고 판단하더라도 간곡히 선처해 주시기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A씨는 지난해 10월10일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B씨 부부와 태어난 지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환경교육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5년 환경교육도시
문음미 기자 = 24일 전남 나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1순위 후보지로 선
김해시가 기후부에서 공모한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예술경영대상은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경영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신한카드는 일반 기업 중에 최
인천문인협회가 올해 인천시민문예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인천시민문예대전은 아직 등단하지 않은 작가 발굴을 목표로 시와 소설, 수필, 아동문학, 평론·희곡·시나리오 등 5개 분야 지망생의 작품을 공모한 바 있다.이번이 제36회에 달하며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시 부문에 300편이
김해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공모한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억 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공모사업은 불볕더위 등 기후변화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보호하고 지역 기후적응 능력을 높이고자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김해시는 2024년과 2025년
실업급여 부정수급자와 이를 공모한 사업주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실업·육아휴직 부정수급자와 사업주 등 80명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일하지 않는 상태에서 인건비 처리 등을 위해 명의를 빌려주거나 허위로 고용보험을 취득해
○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가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중심의 강연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청
‘함양 지리산 풍경길’이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로 선정됐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전국 47개 지자체가 공모한 35곳 관광도로 중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 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 관광도로 6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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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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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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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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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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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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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12월까지 연장, 카드값 ‘최대 3만원’ 환급
정부가 연말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생페이백 사업을 12월까지 한달 더 이어간다. 다만 예산 소진을 고려해 환급 한도는 월 최대 10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당초 11월 종료 예정이던 상생페이백 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9~11월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어나면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더 소비지원 정책이다. 월 최대 환급액은 10만원이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자동 집계돼 소비 증가분을 다음 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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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울산 기업심리지수 88.2 두달 연속 하락
11월 울산지역 기업심리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제품 생산은 줄고 재고는 늘어난 가운데 자금사정은 나빠진 영향이다.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6일 ‘2025년 11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1월 울산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8.2로 전월 대비 0.7p 하락했다. 울산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2024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울산은 다음달 전망 CBSI도 86.9로 전월 대비 4.8p 하락했다.제조업 CBSI는 85.7로 전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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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령층 “73.4세까지 일 하고파”
한국의 노인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늦게까지,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 국민연금연구원 오유진 주임연구원의 ‘국민연금과 고령자 노동 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한국의 고령층이 희망하는 근로 연령은 평균 73.4세에 달했다. 이들이 일을 계속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로 생계형 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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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가 금값’…양상추 없는 햄버거 먹어야하나
외식비 부담을 피해 직장인들이 햄버거와 샌드위치로 몰리고 있지만, 그 메뉴의 핵심 재료인 양상추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상 기후 영향으로 채소 수급이 무너지고,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직격탄을 맞으면서 기후플레이션이 일상 소비 구조를 흔들고 있다.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울산 지역 외식 메뉴 가격은 1년 새 대부분 500~800원씩 올랐다. 자장면은 6500원에서 6800원, 칼국수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상승했다. 냉면은 1만원을 넘어 1만200원으로 올라섰고, 삼계탕도 1만5000원에서 1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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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정치권 ‘바이오메디컬 센터’ 국비 확보 잰걸음
경남 양산 정치권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에 국내 최고의 융복합 R&D 기관인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에 힘을 모으고 나섰다. 양산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부산대병원,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등 바이오메디컬 교육·의료·연구 혁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그동안 우수한 인프라와 연계해 관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490억원을 투입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내에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국비 확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