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암회와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생거진천케어팜은 23일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에 꽃밭을 조성하는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가졌다. 선암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12회째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생거진천케어팜에서 꽃 모종을 지원함으로써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사 후에는 이상설선생의 서훈 승격을 기원하는 숏폼 영상 촬영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에서 ‘게릴라 캠퍼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공사는 한남대 출신 공사 직원들의 취업·채용상담과 공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특히 전세사기와 관련해 대전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전문 변호사가 상담과 예방교육을 펼쳤다.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모교 선배들과의 상담을 통한 취업 준비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챙겨야 할 사항들을 알게 됐다.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채용절차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대전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형 래핑버스를 활용한 게릴라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시민의 충남 관광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체험형 마케팅으로 추진했다. 도는 수도권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깜짝 퍼포먼스 중심의 현장 홍보로 기획했다. 캠페인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슬로건을 부착한 대형 래핑버스 2대를 이용해 서울 주요 번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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