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지난 3월 3일 내린 폭설 피해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이번 폭설로 괴산읍과 감물면을 포함한 9개 읍·면, 총 24 농가가 피해를 봤다. 피해 면적은 6.54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농업 시설물 피해액은 약 1억 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와 농업 외 소득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마친 뒤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괴산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1개월전
한국도로공사는 2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긴급 폭설 대비 제설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집중 강설 시기에는 본사와 산하기관의 비상근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제설 자재 109천톤과 제설차 55대를 사전확보하여 제설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또한 기상 모니터링 및 도로순찰 강화를 통해 도로살얼음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비살포 및 재살포를 시행할 예정이며,국토관리청, 지자체와 교통사고 및 차단 정보 등을 공유하여 대형 구난장비, 인력 선배치를 통해 신속하게 사고에
충북 음성군이 지난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한다. 이에 따라 당초 3월 31일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4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앞서 군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무상 지원을 시행, 현재까지 66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조병옥 군수는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피해 농가들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고 영농 활동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와 콜마트 오산점은 지난 13일에 수해, 폭설 등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불
강원도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향로봉에서는 무려 49.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일 ...
김만식 기자 = 단양군 매포읍사무소와 매포읍 청장년회가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지난 18일, 매포
31개 시군 전역에 때아닌 대설주의보가 발효한 가운데 1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과 서장대 일대가 눈에 쌓여있다. /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강릉경찰서는 지난 4일 왕산면 도마교 인근 도로에서 폭설로 인해 도로를 이탈한 차량에 고립된 운전자와 동승자 4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당시 강릉...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이 지난 5일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담당자들과 남한산성
문성준 기자 = 2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 산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최고 5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읍면-경찰-자원봉사자 협력, 안전한 주민 대피 도왔다
열흘간 이어진 산청·하동 산불에서 대피한 주민은 2158명이었다. 이 중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퇴원했다. 대피 과정에서 다른 사상자나 실종자는 없었다. 주민들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경찰,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한 결과였다. 다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주교 사제·수도자 3462명 "총리·헌재 민주주의에 불 질러"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이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했다.천주교 교구장 6명을 비롯한 사제와 수도자 3462명은 사순절 제4주일을 맞아 ‘헌법재판소의 주인은 국민입니다’를 제목으로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사제와 수도자들은 “여전히 살아서 움직이는 대통령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대선 미등록 여론조사 공표…'선거법 위반' 정황 추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1~2022년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공표 여론조사를 사전 유출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안 국회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31일 국회 본청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김태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읍면동 안전협의체 공모사업 9개 시군 선정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안전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최다인 시군 9곳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창원·김해·양산·의령·함안·남해에 밀양·산청·거창이 추가됐다.이 사업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지사 "산불 대응 경험 토대로 체계적 지침서 만들어야"
산청·하동·진주에서 열흘간 이어진 대형 산불의 큰불이 잡히면서 경남도는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산불 대응 과정을 토대로 초동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침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짚었다.박 지사는 31일 도청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이번 대응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