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민의힘 천안 국회의원 후보가 4일 교통공약을 제시했다. ‘2 Rail 2 Road’라는 키워드로 설명된 교통인프라 공약으로 △GTX-C 천안역 조기 착공 △내 집 앞 전철, 신부·성정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천안 1외곽순환도로망 목천-청룡 구간 조기 착공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 착공 등을 약속했다. 또, 일자리 공약으로 국방AI
지난해 서울 내 주택 착공 물량이 연평균의 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은 연평균의 절반을 밑돌았다.23일 국책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주택공급 상황 분석과 안정적 주택공급 전략’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39만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74.2%로 나타났다.준공은 31만6000가구, 착공은 20만9000가구로 집계돼 연평균 대비 각각 73.9%, 47.3%에 그쳤다. 서울은 경우 인허가, 착공, 준공 모두 연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지난해 서울의 주택 인허가는
11시간전
진천군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수도권내륙선 노...
“2025년 집 바로 앞에 지하철 착공 완료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유세에 나섰다.‘10배로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그는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유세 차량을 타고 시민들을 만났다.원 후보는 작전서운동 일대에서 “집 앞에서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부천까지 확정돼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 노선을 작전서운역까지 착공 완료하겠다”며 “이 일대 자녀들의 교육과 일자리 환경, 재산 가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지역 아파트들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임
4주전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 중구·옹진군·강화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같은 선거구 조택상 민주당 후보의 선거공보가 거짓투성이라며 이에대해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배 후보 선거대책위는 3일 성명을 통해 조 후보가 선거공보에 영종~신도 평화대교 착공 및 제3연륙교 착공을 자신이 인천시 정무부시장 때 한 일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인천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사업은 2021년 1월 턴키방식으로 착공됐으며, 조 후보가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취임한 것은 평화도로 착공 후인 2월 4일이라는 것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지난 3월 7일 착공에 들어갔다.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인천시청, 부평, 서울을 경유한다. GTX 개통으로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간 균형발전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마석역 자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우3지구 1-1블록으로 1단지 994세대가 들어선다. 지하3층~29층으로 2024년 6월 착공 전 마지막 잔여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추후 2단지까지 조성시 1425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계
울산 남구의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이 오는 8월께 착공한다. 착공된 건물에는 빙상장 외에도 복지관 등이 들어선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SOC 사업에 선정된 반다비 빙상장은 당초 삼산배수장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수지 확보와 연약 지반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옥동으로 부지를 변경한 뒤 마무리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옥동 옛 법원 부지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4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중앙투자 심사 등으로 다소 지연됐다. 남구는 빙상장의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경관심의를 마친
여수시의회는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게 된다.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계획을 보면 사업비는 약 3조 원에서 1조
김만식 기자 = 예산군이 예당관광지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착공해...
글로벌 유전체 분석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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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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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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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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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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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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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전초교 학생·부모·교직원 놀이한마당
창원시 진전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는 '진전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전교생 33명, 교직원 13명의 작은 학교 특성을 살려,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도움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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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물 보호 시민의식 커진 만큼 지자체 역할 중요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에서 병에 걸린 채 쇼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사건으로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거제경찰서는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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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거창·남해군과 함께 성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지난 30일 거창군과 남해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박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 이어 첫 공식 일정으로 '거창군·남해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이번 기탁식은 국립창원대가 추진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 통합과 이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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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노동절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
'노동절' 유래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는데, 주로 1886년 미국에서 노동조합총연맹이 결성되고 5월 1일 노동시간 8시간 쟁취를 위한 총파업을 단행한 날을 시작으로 본다. 당시 자본가와 결탁한 공권력은 노동자와 가족들을 무차별 강경 진압하여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거나 체포당하는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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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다른 세계가 내 세상에 개입할 때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전문 매체 가 지난 2월 밝힌 '2023년 최고 연봉 스포츠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다. 360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2위 욘 람 연봉은 약 2600억 원, 3위 리오넬 메시는 약 1700억 원이라고 한다. 르브론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