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오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GTX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afety First, GTX-B Best’을 슬로건으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도심지·대심도 공사 현장의 주요 사고사례와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이어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과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부산시는 11일 시청 앞에서 자율주행버스 ‘빅아이’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빅아이는 인공지능이 운행을 대신하는 자율주행버스로,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행된다.기장군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A노선, B노선 등 두 노선을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약정으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일각에서 제기된 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신한은행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신한은행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87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를 연결하는 광역 고속철도 건설 사업으로, 건설 후 40년간 광역철도망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착공계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이후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와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신한은
3일전
송도국제도시 분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착공 등을 두고 갈등을 겪은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과 정일영 국회의원이 이번엔 지역 축사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연수구는 17일 구청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정 의원이 주민자치회 주관 행사와 관련해 일방적으로 축사를 배제했다며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구는 “주민자치회의 결정에 따라 행사 3~4일 전 정 의원실과 유선 통화로 축사 생략 방침을 안내했다”며 “최종적으로 확정한 식순에도 국회의원 축사는 포함하지 않았
신한은행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87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를 연
신한은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870억 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5일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는 대표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및 주요 금융기관, 그리고 대표 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를 연결하는 광역
신한은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87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5일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이번 약정식에는 대표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및 주요 금융기관, 그리고 대표 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를 연결하는 광역 고속철도 건설 사업으로 건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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