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 중구·옹진군·강화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같은 선거구 조택상 민주당 후보의 선거공보가 거짓투성이라며 이에대해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배 후보 선거대책위는 3일 성명을 통해 조 후보가 선거공보에 영종~신도 평화대교 착공 및 제3연륙교 착공을 자신이 인천시 정무부시장 때 한 일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인천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사업은 2021년 1월 턴키방식으로 착공됐으며, 조 후보가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취임한 것은 평화도로 착공 후인 2월 4일이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 강선우 대변인은 8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거짓투성이' 선거 공보 내놓은 고기철 후보, 유권자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라고 요구했다.강 대변인은 "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가 선거 공보에 떡하니 거짓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고 후보는 경찰종합학교 졸업,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고 선거 공보에 표기했으나,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이어 "본인 소유 건물의 가액을 누락하고, 배우자 소유 토지는 가액을 축소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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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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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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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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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6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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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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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전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는 '진전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전교생 33명, 교직원 13명의 작은 학교 특성을 살려,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도움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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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거창·남해군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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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우리들의 든든한 버팀목, 돌봄노동자지원센터
저는 창원에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저와 같은 돌봄노동자를 지원하는 경남도중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가 있어 그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중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내용은 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도 많은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