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달 22∼27일 베트남에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15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시장개척단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됐으며, ▲㈜미리코 ▲㈜소닉더치코리아 ▲㈜에이패스 ▲㈜경인정밀기계 ▲㈜비비씨 ▲㈜지에스켐텍 ▲태성정밀㈜ ▲㈜한국백신 ▲㈜비티씨 ▲㈜창영하드메탈 ▲㈜더물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건강기능식품, 가스 검지기, 의료용 주사기를 비롯해 자동차용 패스너, 산업용 나이프, 도금 약품 등 지역 내 다양한 품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