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2일 ㈜케이에스메이트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서를 전달했다. 케이에스메이트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KT 첨단빌딩을 관리하는 회사다.KOSHA-MS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방침, 계획수립, 실행, 성과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이다.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안전보건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케이에스메이트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24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사람마다 보는 방법, 말하는 방법, 걷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의 사회를 열어간다는 의미에서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삼았다.올해로 34회를 맞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장애인 근로자, 장애인 고용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했다.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8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2점이 수여되었다.철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다 다치는 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 그러나 산업재해를 인정받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외국인 노동자들의 주장이다.또 이들을 돕는 시민단체는 사업주와 고용관계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 은폐율'도 적지 않다고 주장한다. 일자리를 잃을까봐 일터에서 다치고도 산업재해를 신청하기도, 인정받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고용노동부가 발간한 '2023년 고용노동백서' 등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자는 매년 늘고 있다.
푸른씨앗에 관심을 갖는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다.2022년 도입돼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푸른씨앗’ 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고자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다.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짧은 운영기간에도 약 1만5600여개 사업장에서 7만2000여명이 가입했고, 적립금 누적 금액은 약 5500억원에 이른다.특히 자산운용기관을 통해 운용하면서 지난해 수익률 6.97%를 달성, 통상 수익률이 1~2%대인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사업주가 푸른씨앗에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5일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건강증진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하는 것을 발굴, 일터에서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힘쓴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지난 2013년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추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근로자가 건강
관악구가 지난 5월 14일 관악구청에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구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적용 대상이 되는 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설명회는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산업안전대진단 등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안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은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모두싸인은 서울형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으로 서울시에서 개발한 표준계약서 4종에 대해 전자계약으로 이용 가능한 서식과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 활용 사업장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 비용 지원 및 전자계약 도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서울시와 모두싸인은 기존 서면 형태로 배포된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전자계약 서식으로 제공해 사업주와 종사자 간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표준계약서의 민간 확산과 공정한 계약 체
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시간선택일자리 참여 기관장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교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김길태 부장을 초청해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참여 분야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대응 절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파주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024년 파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모집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가입 기간에 따라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 수령 가능하며 기업은 납입금 전액에 대하여 세액공제가 적용된다.시의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는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수미 세한실업 사원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매년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 중 장애인 고용 유공자 표창, 모범·우수사례 전파, 인식개선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에 대해 사업주와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개최된다.이번 대회에서 제주 지역은 국무총리표창 1명,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2명, 공단 이사장표창 1명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고수미 세한실업 사원은 3년 전 직장동료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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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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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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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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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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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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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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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전장용 MLCC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전기차 확산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 속에 전장 부문 성장률이 가장 높다는 아유에서다.김위헌 삼성전기 상무는 "2028년까지 8% 성장 전망한다"며 "그중에서도 전기차 비중 확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 그리고 고성능화로 전장용 MLCC는 12% 상승할 것"고 말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기 내 전장 비중도 15%까지 늘었다. 3년 전 5~6% 수준에 비해 3배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지는 올해 전장사업 비중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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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세가 다시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시 6만7000달러 저항선을 넘었으며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19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0.15% 상승한 6만705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7% 상승한 9317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린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9% 상승한 312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