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50여명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관내에 있는 ‘마을 현충시설호국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제주도내 곳곳에 건립한 현충시설에 대한 지킴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호국봉사단은 이날 대정읍 신도리 196-1 전몰장병 추도비, 하모리 417 충혼탑, 상모리 670 충혼비 등 현충 시설 3곳을 찾아 참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196-1의 전몰장병 추도비는 지난 1954년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이 고장 출신 전몰 용사 16명의 희생과 충혼을 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제주도 벌마늘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12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벌마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이달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했다.이날 대정읍 마늘농
○…보성초등학교가 최근 대정읍 5개리 마을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축하 행사를 열어 눈길.보성초 학생들은 학부모‧교직원들과 함께 대정읍 구억‧보성‧신평‧안성‧인성리 경로당을 찾아 직접 만든 사탕 목걸이와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고 큰절로 인사를 하며 건강을 기원.교육계 안팎에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수준을 넘어 가족이 해체되고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동체에 대해 사회가 책임져야 할 방향을 보여준 소중한 행사였다”며 잇단 ‘엄지척’ 평가.
대정읍 마늘생산자협의회는 2024년 직거래장터지원 국비사업을 응모해 서귀포시 최초로 대정읍암반수마농직거래장터 운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장터 사업은 2024년 제10회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 전후인 5월18일부터 6월5일까지 대정하모체육공원 및 서울 강서구청 일원에서 운영되며,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를 통한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신 유통경로 확산과 문화·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지역 대표 장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대정읍은 제주 마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대표 마늘 재배지역이며 다양한 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벌마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했다고 12일 밝혔다. 벌마늘은 마늘쪽에서 새싹이 자라 여러갈래로 분화되는 현상으로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12개 이상 분화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마늘 수확기에 접어든 재배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이날 대정읍 마늘농가를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겨우내 열심히 키운 마늘이 수확을 앞두고 벌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대정읍 하모리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에 참석해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발대식 행사 후 해병대 9여단 139명, 해안경비대 15명, 보호관찰소 15명, 농협 60명 등 총 231명은 대정읍 농가에 투입돼 마늘 수확 활동을 지원했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마늘 수확시기에 도내 기관, 단체, 군부대 등에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7만 2,000명의 도·내외 인력 공급을 목표로,
“요즘 인력 구하기가 힘든데, 이렇게 각 단체에서 도와주니 참 도움이 됩니다.“7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서 만난 이덕근씨는 마늘 수확 지원에 나선 이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7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마늘밭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 양병우 제주도의원, 제주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단체, 해병대 9여단,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 시작을 알리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이덕근씨의 밭을 찾은 김애숙 정무부지사, 양병우 도의원,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본부는 7일 오전 대정읍 하모리 마늘밭에서 농촌일손 돕기 시작을 알리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30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마늘밭에 한 농민이 잡초 제거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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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6학년 6명의 학생들은 지난 15일 헌책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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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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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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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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