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이 인기를 끌며 기부로 이어지는 등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고 9일 밝혔다.고성군은 지난해 목표액 1억 5000만 원을 훌쩍 넘겨 3억 5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을 234%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군은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홍보에 힘써온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조직인 고향대외협력팀을 신설해 자매도시 및 인근 지자체와 상생을 위한 교차 기부 ‘기부앤테이크 캠페인’을 추진했다.또한, 기관사회단체, 관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