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 개표소, 영종 투표함 오후 8시 넘어서 개표소 도착 - 개표 사무원 264명, 개함 점검원 119명, 투표지분류기 운영원 20명 도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10일 오후 인천 중구 도원동 도원체육관에서는 중구 12개 동에서 도착한 투표함 개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후 6시 15분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정 개표 선서 및 김원목 인천중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인사와 당부 사항 전달, 개표 진행 절차 소개로 순서가 이어졌다. 오후 6시 28분쯤부터는 중구 12개동(신포동, 연안동, 신흥동,
10일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날 오후 6시 종료됐다.이날 전국 투표 종료와 함께 각 투표소에서 이송된 투표함들이 포항시 남구 만인당 체육관 등 전국 254곳에 설치된 개표소에 속속 도착하면서 개표 절차가 시작됐다.개표에는 총 7만6000여명의 개표관리 인력이 전국 각지 개표소에 배치됐다.이번 총선은 투표지 분류기에서 1차 분류를 한 뒤 심사계수기로 보내기 전 개표 사무원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 절차가 추가되는 등 개표 관리가 더욱 강화됐다.이에 따라 지난 21대 총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10일 오후 6시20분 제주시 한라체육관, 오후 6시25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각각 시작됐다. 개표소 두 곳에는 개표사무원 총 649명과 투표지분류기 12대 등이 투입됐다. 또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개표참관인도 개표소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한다.지역구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되고, 길이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선거 표지는 투표지분류기를 사
`민심 풍향계'로 불리는 충북은 개표 시작부터 상당수 선거구에서 후보간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을 보였다.투표 종료 후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4곳 우세, 4곳 접전'으로 예측됐지만 개표 초반부터 국민의힘 후보들이 앞서면서 결과를 점치기가 어려웠다.10일 오후 11시 8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는 당선인의 윤곽이 나왔지만 청주청원과 충주선거구는 그야말로 숨막히는 접전이 이어졌다.먼저 충주는 자정이 넘을 때까지 박빙이었다.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와 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공중파 방송3사(KBS·MBC·S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과정에서도 어김없이 무효표가 속출했다.10일 오후 개표가 진행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무효표가 쏟아져 나와 개표사무원들이 쓴웃음을 짓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무효표들을 확인해 보니 후보 3명 모두에게 도장을 찍는가 하면, 아예 도장을 찍지 않거나, 투표용지 곳곳에 막무가내 식으로 도장이 찍힌 무효표도 발견됐다.개표사무원들이 따로 분류해 놓은 무효표만 개표 테이블마다 수십 장에 달했다.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 1명당 파생되는 투표 가치는 5934만원으로 알려졌다.
포항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지역 내 투표소 164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선거일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지정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혹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 투표소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가 운영된다.이와 함께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등 빈
제22대 국회의원 인천 투표율이 65.3%로 20년 아래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된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 속 개표가 이뤄졌다.이날 오후 7시40분 남동체육관에서는 특수봉인지의 서명을 놓고 자신의 서명이 없다며 한 개표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해 개표가 지연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는 관내 사전투표함과 관외 사전투표함을 착각해 벌어진 일로 마무리됐다. 한 투표 참관인은 “그래도 미심쩍은 부분은 확인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개표 지연에 한 편에서는 원망 섞인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이에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관
마산회원구민들의 22대 총선 표심이 10일 오후 개표장이 마련된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체육관에 모였다. 체육관에 도착한 투표함 수가 하나둘 늘어나더니 어느새 한 구석에 긴 줄이 만들어졌다.투표함 개봉과 동시에 개표 요원 손이 분주해졌다. 후두두 쏟아져 나온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10일 오후 투표함이 하나둘 지정된 개표소에 들어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성산구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는 참관인들과 선거 사무원들로 북적였다. 개표 참관인들은 투표함이 도착하자 봉인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영상을 찍거나 사진 촬영
“국민들이 믿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10일 오후 7시쯤 인천 연수구 개표소인 선학체육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가 시작됐다.개표 참관을 한 연수구 주민 전지현씨는 셀카봉에 휴대전화를 매달고 사전투표 수개표가 이뤄지는 현장을 촬영했다.전씨는 “최근 ‘사전투표지 불법 투입’ 의혹이 제기돼 직접 눈으로 개표 현장을 확인하고 싶어 참관을 지원했다”며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데다 컴퓨터가 정확하다고 해도 오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 허락 하에 영상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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