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신생 및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 및 개별 기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업 브랜딩, 가치 알림’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에선 홍보자료 제작 교육과 함께 기업 특성에 맞는 기업 브랜딩에 대한 개별 컨설팅, 홍보물 제작, 광고 탑재,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회적경제기업들이 널리 알려지고, 경쟁력을 갖춰 꾸준히 성장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