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8일 제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받았을 경우를 가정한 ‘핵·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2024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시, 53사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동가스, 울산대병원 등 18개 유관기관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화랑훈련은 ‘핵·WMD 사후 관리 훈련’ 즉, 적이 울산 일대에 핵미사일 공격을 자행하자 군과 지자체가 신속히 주민 대피와 구조에 나선다는 가정으로 진행됐다. 핵 공격을 확인한 울산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응급 진료, 주민 대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