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어제 대전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의 사업 구조 및 사업추진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대상은 고속·일반철도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고시된 노선이다. 종합계획은 대상노선, 개발범위 등을 담은 법정계획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2월 고시 예정이다.지자체는 종합계획에 포함된
홍천군은 2024년에 개최되는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특히, 홍천군은 이번 공모에 처음 선정되었으며, 국비 2억을 확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갖추게 됐다.신영재 홍천군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백 차관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어준 DL이앤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CTX는 대전과 세종시, 충북을 잇는 급행철도로 지난 1월 25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발표됐다. 총 사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도 부문 정량평가에서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두면서 4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성‧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를 발표한다.제주도는 지난해 정량평가 85개 지표 중 83개 지표의 목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도 부문 정량평가에서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두면서 4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성‧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를 발표한다.제주도는 지난해 정량평가 85개 지표 중 83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도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의 성적을 거뒀다.26일 도에 따르면 정부 합동 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총 106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2위 지자체로 선정됐다.주요 우수사례는 ▲인공
울산시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3년 실적을 토대로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시는 △정량평가 목표 달성도 95.2%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 선정 △국민평가 우수사례 1건 선정 등 성과로 정량·정성평가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가 됐다. 정량평가 목표 달성도는 지난해보다 2.9%p 상승한 역대 최고 수준으로, 83개 지표 중 79개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다소 경쟁력이 약했던 정성평가는 우수사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로 부각된 '메가시티 서울'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지난해 김포·구리시가 서울시와 메가시티 공동 연구반을 각각 꾸려 논의 중인 데 이어 최근 구리시는 정부에 서울 편입 입법 건의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결정이 미뤄지면 2년여 뒤 지방선거에서도 '메가시티 서울' 논쟁이 재현될 수도 있다. ▲구리시, 정부 입법 추진…타 지자체 움직임 가능성도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관련한 정부입법 절차를 밟기 위해 관련
`지방 소멸 위기'라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저출생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내며 존립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충북도는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 저출생 정책을 내놨다.도는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이자를 지원한다. 10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이다.임신·출산 지원책으로는 우선 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시·군 협의를 통해
경산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난 세월호 사고이후 안전운동 성격의 집중안전점검 도입,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경산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자체·합동안전 점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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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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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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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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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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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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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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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서귀포시 관광 홍보관’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 5만여 명이 방문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주요축제와 웰니스관광, 하영올레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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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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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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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하천 . 우수저류지 상반기 점검 완료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홍수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지방하천 27개소 및 우수저류지 18개소에 대해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7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보수 공사, 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