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식품안전 최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관내 25개 자치구의 식품위생·정책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각각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한다.정량평가 7개 분야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지도점검 ▲수거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참여 ▲시민 행정서비스로, 자치구의 식품위생 분야에서
양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5월 1차 점검, 8월 2차 점검에 이어 연말 실적 확정을 앞두고 올해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양산시는 2025년 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3위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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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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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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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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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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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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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품용 지하수 20곳 조사…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20개 시설을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5곳, 집단급식소 4곳,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연구원은 즉시 해당 시설과 행정시에 통보해 개선 조치를 취한다. 해당 지하수는 불검출이 확인될 때까지 식품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다.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물탱크 청소 및 소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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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ROG 와이파이 7 게이밍존’ 팝업 이벤트 성료
에이수스코리아는 서울 연남동에서 진행한 와이파이 7 체험형 팝업 이벤트인 ‘ROG 와이파이 7 게이밍 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ROG 와이파이 7 게이밍 존’은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유무선 공유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최신 무선 규격인 와이파이 7과 10Gbps 초고속 유선 네트워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은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이번 팝업에서는 AI 기반 유무선 공유기인 ROG 랩터 GT-BE19000AI를 비롯해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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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사랑의 열매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20억 원 기탁
한진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기탁식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찬 내년을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이다.한진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이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이번까지 총 57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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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무료" "50% 할인" … 삼성전자, 글로벌 에너지 파트너십 확대
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우선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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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칠십리특화거리는 2008년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조성 초기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했으나 현재 정부 차원의 중앙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워 '특화거리'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