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정규직 전환된 만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직
창원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수출상담회에서 총 7건, 191억원의 수출계약 MOU 체결과 42건 744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와 창원특례시의 긴밀한 협력으로 얻은 성과라 더 뜻깊다.창원특례시는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애로에 귀 기울여 왔다. 방산 호조에도 중소기업에 낙수효과는 미미해 체계기업 납품 위주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해외수출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는 기업의 목소리에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특성화고생을 연계하는 「2024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5.29,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이에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5.10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청년층 위주의 채용박람회로, 유능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재 영입의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유능한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는
포항상공회의소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에 있어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번역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되며, 통역은 기업당 최대 50만 원까지 총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포항상의 공지사항 참조 또는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포항상의는 통·번역 지원사업 외에도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화상수출상담회, 해외진출모색 벤치마킹단 및 경제교류단 파견, 해외수출 물류비 지원 등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울산 청년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에 취업활동을 하지만 선호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본보가 ‘2023 울산시 청년통계’를 분석한 결과 울산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 공기업, 자영업 순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중소기업은 순위에 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울산 청년들은 선호 직장에 대한 응답 사유로 ‘임금과 수입’,‘고용의 안정성’,‘근무환경’ 등을 이유로 꼽았다. 남녀 모두 임금과 수입, 고용의 안정성을 각각 1,2위로 꼽았
중소기업의 산재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향상될 전망이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19일 중소기업 맞춤형 안전보건 정보제공을 위해 ‘안전보건상생 뉴스레터’를 창간한다고 밝혔다.‘안전보건상생 뉴스레터’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안전보건 정책과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 안전보건 전문가 칼럼 등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 월 2회 정기 발간된다.창간호에는 △중소기업에 전하는 안전보건 뉴스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재단 특화사업인 안전디자인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일괄가입을 도입하고, 이란-이스라엘 사태 관련 피해 중소기업에 보험료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기존에 추진 중인 수출보험‧보증 지원과 함께 이번 조치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확대한다.‘경상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이란-이스라엘 사태 등 불안정한 무역환경에 따라 수출 대금의 미회수 위험을 비롯해 환율 변동 폭 증가 등 수출기업이 무역활동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중소기업에 보험금을 지원해 기업의 안정적
김해시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착공을 밝혔다.시가 17일 밝힌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키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 감면에 따른 사업 공간을 제공키 위한 일자리 창출 정부 공모 사업이다.이에 총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한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김해 일반산업단지 내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360㎡ 규모로 건립된다.건립되면 기업입주공간 50실, 1인 창조기업 20실, 코워킹스페이스, 컨벤션홀 등
김해시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연구소기업의 공유공간으로 사용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 감면으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김해시는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의생명산업 등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모에 응모해 2021년 12월 최종 선정됐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강소특구 배후인 서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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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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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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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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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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