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 등 3개 세계유산을 보존하면서 알리고 활용하는 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경남도는 문화재청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2022년에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시행계획을 세웠다.도는 이 계획에 따라 올해 66억원을 투입해 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을 대상으로 11개 사업을 추진한다.해인사 장경판전 재난방지시설 구축, 통도사 수장고 건립, 통도사 극락전·약사전·명부전 국가유산 승격 추진, 통도사 종이공예 체험, 대장경판 이운 행렬 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