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제주4·3희생자유족회제주시지부부녀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지난 4월 14일 창단한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 창립 축하 쌀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결연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사용할 예정이다.정태근 회장은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을 통해 기부된 쌀을 필요한 곳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나눔이 선순환되어 우리사회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는 매달 조손가정, 독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