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 수성에 성공한 민홍철 4선 의원이 약속했던 국회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해 주목도가 높다.민 의원은 8일 민주당에 개혁과제를 강하게 견인해 낼 부의장 후보는 자신이라며 봉화마을이 건재해 있는 낙동강 전선의 본진 출신으로 우리 당이 총선 민심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신속하고 확실히 개혁해 나가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회 개혁의 길을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이를 위해 그는 부의장 출마의 변에서 국회의장의 리더십이 개혁, 혁신, 책임 등 무엇을 강조하더라도 개혁을 강하
더불어민주당 김해갑 민홍철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김해에서 4선 의원이 나오기는 갑·을 지역구를 합해 처음이다.민 의원은 상대인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와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방송국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10% 가까이 앞서며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지만, 본 개표에 들어가자 초반에는 오히려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개표 중반을 넘어서자 지지표가 쏟아지며 다시 전세를 역전했다. 지난 2012년 제19대부터 20대, 21대까지 내리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민 당선인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면 국회부의장에 도전해 더 큰 곳을 바라보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했지만 경남에서는 여야 모두 4년 전과 비교해 비슷한 성적표를 받았다.국민의힘은 전국 선거에서 참패했지만 다행히 경남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피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반면 민주당은 경남에서 정권 심판론을 등에 업고 6~8석까지 노렸지만 21대 총선과 같은 3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민주당이 내건 ‘정권 심판’ 슬로건이 수도권 유권자를 움직였지만, 경남에는 제한적인 영향밖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경남의 정치지형은 보수 12~13석, 진보 3~4석 정도로
시민이 이겼습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저 민홍철을 다시 일으켜 주신 따뜻한 목소리, 그 환한 얼굴들, 한 분 한 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응원의 함성보다 질책과 꾸지람을 더 오래, 더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깎아내고,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겠습니다. 저 민홍철, 지난 12년을 그랬듯이 앞으로의 4년도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약속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의원이 되겠습니다.김해를 미래경제중심도시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젊은 일자리를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고 국민의힘은 참패했지만, 경남지역에서는 여전히 보수가 압승을 하면서 기존의 정치 지형이 유지돼 ‘경남은 보수텃밭’이라는 공식이 재확인됐다.이번 총선에서 경남 지역구 16석 중 국민의힘이 13석,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가져갔다.국민의힘은 정당 기준으로 직전 21대 총선보다 오히려 1석을 추가했다.당초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약진을 기대하던 민주당은 김해갑·김해을을 지키고 창원성산에서 승리했지만, 양산을을 잃으면서 기존의 3석을 유지하는데 그쳤다.민주당이 내건 ‘정권 심판’ 슬로건이 수도권 유권자를
국민 무시를 일삼는 정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실현되었습니다. 시민이 이겼습니다. 지난 12년을 그랬듯이 앞으로 4년도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 약속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의원이 되겠습니다.다시 일으켜 주신 따뜻한 목소리, 그 환한 얼굴들, 한 분 한 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응원의 함성보다 질책과 꾸지람을 더 오래, 더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김해를 미래경제중심도시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젊은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내겠습니다. 생활이 풍요로운 김해, 시민들의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김해로 가꾸겠습니다.이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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