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이번 달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인 ‘마음·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밀착 상담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지난 2일, 1차로 옥야중·고등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자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타워크레인 유지관리·제도개선·신기술’ 3개 부문 시상... 대상 1건 등 6건 선정백성기 원장직무대행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발굴… 국민 안전 앞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3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및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안전관리원이 타워크레인 총괄관리기관으로 타워크레인의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접수된 총 24건 중 적합성, 창의성, 효용성 등을 고려한 내·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통합 ▲
동해시가 6월 28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특히,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의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통제했던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지난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면 개방하는 탐방로는 종주 능선 상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30개 구간 142.42㎞이다.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지훈 재난안전과장은 “무더워진 날씨와 개인 체력 등을 고려한 산행계획 수립,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탐방로별 탐방 가능 시간을 사전
인천 연수구는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구보건소에 인천 최초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67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구는 구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해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센터에서는 3D 카메라와 연계된 증강·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정밀한 신체 능력 검사가 이뤄지며, 각종 자
연수구가 건강 도시 구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인천 최초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한다.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700만 원을 확보하고 10월 연수구 보건소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기존 건강 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래된 신체측정 방식과 획일화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3D카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설립운영규정이 바뀐다.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하며, 정원
연수구가 건강 도시 구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인천 최초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한다. 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7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연수구 보건소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건강 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래된 신체측정 방식과 획일화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당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오는 2일 정식 임명을 앞두고 비대위원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당 혁신보다 전당대회 준비에 방점이 찍힌 ‘관리형 비대위’인 만큼, 지역·선수를 고려한 안정형 인선에 방점이 찍혀있다. 국민의힘은 이와 함께 5월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 원년 원내사령탑 후보가 ‘친윤’ 3선 이철규 당선인 쪽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당 개혁과 거리가 멀다며 제동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비대위 인선과 관련,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는 비대위원 인선에 착수했다. 전당대회 준비에 방점이 찍힌 ‘관리형 비대위’인 만큼, 지역·선수를 고려한 안정형 인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 지명자는 30일 비대위 구성에 대해 “수도권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인사는 물론, 영남권에 대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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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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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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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충북도, 영동군, 초록우산 등과 공동 지원해 도내 열악한 주거환경 개보수를 시행한다.어제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저출산 위기극복의 동참을 위해 다자녀가구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점검했고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있는 부모 및 9남매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영동군에서는 심천면 마을회와 합심해 부지를 확보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집짓기에 필요한 비용을 모금할 예정이다.공사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총괄사업자로서 시행을 맡았다. 신성종합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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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글로벌 PM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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