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위문대상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생활시설 31개소 971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7일 칠곡군 관내 첫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를 15명을 대상으로 설레-임 예비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가족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임신출산에 대한 건강상식과 부모됨에 대한 교육, 출산 지원정책에 대한 상세 안내를 통해 '첫'임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교육 참여자들은 "인터넷에 검색해본 내용이 맞는지 항상 의심스러웠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궁금증이 해소되고 좋았다" "생각보다 출산에 대해 많이 지원해주는 거 같아서 안심됐다"
칠곡군은 지난 6일 부서 및 군민 추천을 받아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영예의 최우수는 교육아동복지과 임보람 주무관이 수상했다. 교육 기반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연 최대 30억을 확보해 공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투자유치과 김순미 팀장은 신산업 육성을 위
칠곡군은 지난 9일 장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장곡초 교직원 등 지역 내 기관·단체 40여 명이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배부와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 개최하고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이날 오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등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 수해복
영진전문대학교가 제13회 경북도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파크골프 분야에서 그 저력을 과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열렸으며, 경북 22개 시군협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영진전문대는 여자단체전 일반부에서 이재은 교수와 이화복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은 교수는 “2024년 개설된 영진전문대 구미캠퍼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교수와 학생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 우승을 이루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대학부 경
“일 년 동안 꿈을 꾸듯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수니와칠공주를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데~”세계 주요 외신을 통해‘K-할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수니와칠공주는 지난 28일 마을회관에서 이웃 주민들과 1주년을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랩 실력을 뽐내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수니와칠공주의 데뷔 일주년이 알려지자, 래퍼 할머니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김재욱 칠곡군
신동초등학교 5학년 김 모 학생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대회에 참가하여 골든벨을 울렸다.2023년부터 시작된 안전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푸는 대회로, 전국에서 참여한 1360명의 학생들이 8월 12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고 100명의 학생들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되었다.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진 본선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분야의 문제를 풀었고 경상북도 칠곡군 신동
칠곡군은 일부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예찰을 실시하였다. 예찰결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멸구에 취약한 가공용 찰벼 재배단지 10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하여 12일부터 긴급방제를 추진했다. 6월~8월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벼멸구가 9월 등숙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하여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여 심한 경우 벼가 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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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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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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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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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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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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