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의 핵심인 섬식정류장을 30일 공개했다.도에 따르면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3.5m×11m 규모의 밀폐형 공간 2개소와 상부 4m×50m의 개방형 공간 1개소로 구성됐다. 냉방기와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전자기기 충전시설, 버스정보 안내기, 도정홍보 모니터, 폐쇄회로 텔레비전 등 첨단 편의시설을 완비했다.첨단 위성항법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의 출입문 사고를 예방하고, 내부 모니터를 통해 하차문을 안내해 승객 혼란을 최소화했다.공개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강희업 국토교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은 2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립예술단 최초의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단체협약 체결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변철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과 도·행정시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 12일 전국민주일반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같은 해 11월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7월 23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교섭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서는 전문과 본문 제9장·50조, 부칙 7조로 구성됐으며, 효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은 2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립예술단 최초의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단체협약 체결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변철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과 도·행정시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 12일 전국민주일반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같은 해 11월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7월 23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교섭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서는 전문과 본문 제9장·50조, 부칙 7조로 구성됐으며, 효
제주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호국영웅 ‘레클리스’가 70년 만에 어미의 고향이자 자신의 뿌리인 제주에 돌아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레클리스의 용맹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미동맹 7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을 가졌다.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제이콥 로빈슨 주한 미 해병대 부사령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해 한·미 해병대 관계자 및 참전용사, 말
한국전쟁에서 활약하며 한미 동맹의 상징이자 호국영웅으로 평가받는 제주마 레클리스가 어미의 고향이자 자신의 뿌리인 제주에 70년 만에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는 26일 오후 5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을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제주마축제와 연계해 레클리스의 용맹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미동맹 7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제이콥 로빈슨 주한 미 해병대 부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성안교회에서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내년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성탄절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우누스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형 성탄트리 점등으로 시작을 알렸다.성탄트리 점등자로 참여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 모두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소외된 이웃 누구라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안교회 류정길 위임목사는 “200명이 넘는 봉사자들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완성을 위해 강원·세종·전북 등 특별자치시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이 21, 22일 이틀간 제주썬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해외 자치분권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특별자치도의 현주소를 진단해 새로운 지방시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각 지역 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국내·외 자치 관련 전문가와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람중심·지속가능·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15분 도시 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영훈 도지사가 참석해 ‘15분 도시 연대’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15분 도시' 정책의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다.2022년 이후 부산시와 제주도가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제주도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교육 발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기술·시설 자원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콘텐츠를 상호 교류 운영한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한국방송통신대 제주지역 대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이용하며, 한국방송통신대학와는 혁신형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핵심 산업인 그린수소 인프라 확충과 관련, 지방비로만 예산을 투입하면서 국비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김승준 의원은 18일 도 혁신산업국을 상대로 이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그린수소 충전소 확충 등 상용화를 위해 내년에 3개 사업에 총 96억원이 투입되지만, 전액 지방비로 국비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그린수소 상용화가 정부의 중점 사업으로 이끌어 가려면 국비가 반영돼야 하고, 관심 사업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꼬집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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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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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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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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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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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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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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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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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연일 한동훈 공격 "법꾸라지 서초동 사투리 그만쓰고, 가족인지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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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해서 연일 한동훈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지고 있다. 장 전 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꾸라지 한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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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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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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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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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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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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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