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6월 1일에는 한라윈드앙상블, “2024 별이 빛나는 밤의 콘서트”가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렸다. 지금도 그 선율이 울려퍼지는 듯 하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다. 1993년 의기투합한 것이다. 12개 고교 브라스밴드부 출신으로 구성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승택 선생님께서 창단의 모태가 되어주셨었고, 김우신 지휘자님이 바톤을 이어받아서 이끌고 있다. 한라윈드앙상블의 호른주자이시기도한 정호규 단장님이 전체적인 살림을 보살피고 있다. 개막을 알리는 팡파레 곡으로는 “셈퍼 피델리스” 행진곡을 연주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