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한국도로공사 춘천지사,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남양주남부경찰서가 함께했으며,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남양주톨게이트와 이륜차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다산동 한강초등학교 일대에서 진행됐다.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록번호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지역화폐 청주페이의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업체인 코나아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한다. 불법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매출금액 이상의 금액 결제, 등록제한 업종 운영, 청주페이 결제 ...
산림청은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조경업체와 제재소, 톱밥공장, 화목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을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소나무류 및 부산물이 이동하는 주요 경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 경주·포항·안동·고령
제주경찰청은 이달 22일부터 2025년 1월21일까지 두달 간 도박 범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기존 홀덤펍을 비롯해 농한기 농·어촌 지역 도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월 국민체감 약속 5호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도박, 뿌리까지 척결’ 지정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홀덤펍 등 변종업
충남 보령시가 다음달 20일까지 보령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상품권 사용이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사용 등 위법 사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겨울철 대게 불법조업 및 불법 유통행위의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단속 예고기간을 갖고, 다음달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의 고갈과 유통시장의 교란을 막기 위해 실시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매년 지속적
창원시가 제2국가산단 검찰 수사와 관련해 내부 단속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12일 가 입수한 창원시 내부 공문을 보면 감사실은 7일 전체 부서에 수사 관련 진술 내용·진행상황 등을 통보할 것을 명시해 전달했다. 신병철 감사관 전결처리로 발송된 공문 제목은 ‘직무 관련 수사·사법기관
대구의 한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렸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전날 오후 10시께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서구 비산동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초동대응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가을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보유한 산림헬기 3대를 산불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비가 완료된 상태이다.또한 관할구역 담수지 및 이동식 저수조를 면밀히 점검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드론을 이용하여 불법 소각행위 단속, 계도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태형 소장은
동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은 ICT 기반 산불재난대응 지원체계를 통하여 산불상황 관리를 강화하며,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로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철저히 단속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오픈AI가 검색에 이어 구글을 겨냥한 하나의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에는 웹브라우저다.오픈AI는 최근 챗GPT와 결합되는 웹브라우저 개발을 검토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프로토타입및 제품 디자인을 본 관계자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오픈AI는 브라우저를 출시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올초 구글 크롬 브라우저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2명을 영입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이와 별개로 오픈AI는 검색 기능을 여행, 음식, 부동산, 리테일 분야 웹사이트들에 제공하는 거래를 맺었
논문 지도하는 계절이 왔다. 한국인에 비해 외국인을 지도하기는 참으로 힘이 많이 든다. 우선 어휘 선택부터 번역식 문체, 문장 구조 등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고, 논문의 형식과 각 장별 연결고리를 이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밤새 읽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 명을 지도하면 그래도 견딜 만하지만 두, 세 명이 한 번에 졸업하겠다고 덤비
겨울이 시작되는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차가운 물에서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굴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굴이 생산되고 있다. 겨울철 굴은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각종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