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찰청은 지난 10일 인천 옹진군 영흥파출소를 찾아 대광2호 이청수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선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36분쯤 영흥도 선재도 갯벌에 고립된 20대 남녀 3명을 해경과 함께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당시 그는 영흥파출소의 긴급 구조 요청
내란을 일으킨 20대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21대 대선이 이재명 후보의 당선으로 종료되고, 새로운 정부가 시작되었다.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을 민주적 절차인 투표를 통해 심판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그러나 내란을 일으키고 파면되었음에도 일말의 부끄러움도 반성도 없는 전 대통령을 옹호
지난 4월 10~13일 열린 김해시 2025가야문화축제에 방문객 22만 6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외지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70% 증가해 전국 규모 축제 성장세를 입증했다.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어 축제 성과
한강 하류에서 제트스키를 타다 수중보에 부딪혀 떠내려가던 20대가 구조됐다.7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전인 6일 오후 7시 55쯤 김포시 고촌읍 김포대교 아래 한강 신곡수중보 인근에서 제트스키가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수난구조대는 구조 보트를 투입해 수중보에서 약 150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택시를 몰아 행인들을 치고 다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1분쯤 화성시 비봉면 한 도로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
술에 취한 채로 주먹다짐을 벌이다가 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마산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ㄱ 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ㄱ 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 한 오피스텔 안에서 같이 살던 친구 ㄴ 씨를 집에 있던 흉기로 찌른 혐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3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4일 준강간 혐의로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
지난 22일 오후 9시7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의 한 식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이 불을 진압하던 업체주 아들인 A씨가 등과 다리에 2도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천장 33㎡와 플라스틱 파레트 등이 불에 타 240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구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후 출입증 빼앗아 도주한 남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6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달서구 두류동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 환자 20대 A씨와 10대 B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10분께 병원 간호사를 기절시키고 출입증을 빼앗아 병
흉기로 선장을 협박한 베트남 선원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10시 30분쯤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에서 흉기를 들고 선장을 협박한 20대 베트남 선원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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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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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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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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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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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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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지구대-자율방범대, 심야 방범순찰 활동 전개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심야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방범순찰은 최근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민, 관광객들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늘어나면서 기초질서 문란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마련됐다.이날 노형지구대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심야시간 동네 한바퀴 가시적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순찰 중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치안 요청 사항들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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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LLM 거버넌스 전문 스피링크와 MOU
원유니버스가 거대언어모델 거버넌스 분야 전문기업 스피링크와 인공지능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신진우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가 설립한 AI 전문기업 젠리얼과의 협약에 이은 것으로 원유니버스는 AI 분야 전반에 걸친 연합 전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I 데이터 설계 구축 서비스 ‘텍스트넷’을 제공하는 스피링크는 10년간 10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언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KT, LG, SK 등 국내 유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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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집단 항일 의거..오조리 고승운(髙承雲) 지사 생가 터
오조리 고승운 지사 생가 터 위치 ; 오조리 156번지시대 ; 대일항전기유형 ; 위인선현유적고승운 지사는 제주고씨로 1872년생이다. 정의면 씨름대회 사건으로 대구고법에서 징역 1년6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정의면 씨름대회 사건정의면 씨름대회 사건이란 1927년 5월 정의면 대운동회에서 정의면 청년들과 일본인 선원 간에 싸움이 벌어진 사건이다.제주 성산면 성산리 성산포 근처는 우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황금어장을 이룰 만큼 어족 자원이 풍부하였다.이에 옛날부터 왜구의 노략질이 심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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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HCR 투어, 누적 견학객 7만 7천777명 돌파
하림의 식품 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보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만족 미식 여행’인 ㈜하림 HCR 투어가 6월 셋째 주 기준으로 누적 견학객 7만 7천777명을 돌파했다.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완성과 함께 지난 2019년 말 시범 운영을 시작한 HCR 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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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라진 '폭염.열대야'...제주, 6월 평균기온 '역대 3위'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올 여름도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예고되고 있다. 폭염이 시작되는 시점이 예년보다 빨라진 가운데, 지난 6얼 제주지역의 평균기온은 역대 3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6월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 분석자료에 따르면, 6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2.5℃로 역대 3번째로 높았다. 평년과 비교해서는 1.2℃ 높고, 작년보다는 0.2℃ 높았다.6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21년으로 '22.8℃'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2.7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