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전국 주요 요충지에 위치한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며,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1일부터 김포공항 인근에 보유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충전소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요충지에 위치해, 전기 승용차는 물론 수도권
경기 지역 학교시설에서 최근 5년간 17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학교시설 화재 건수는 연평균 34.8건이다. 이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46%, 부주의는 30%를 차지한다.특히 노후 전기 설비와 용접·절단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이서면 고철1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5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5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보일러전기 안전점검, LED 벽부등 설치,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부동산 간접투자 기구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영업이익 30%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당해사업연도 영업이익이 2486만3448원으로 직전사업연도 대비 30.3% 감소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415만4770원으로 29.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32만3120원으로 48.1% 급감했다.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보유자산 매각에 따른 영업이익 전기 대비 감소"가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전남 발전의 결정적 호기를 십분 살려 미래 100년을 위한 동부권 부흥과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동부권 언론사 기자회견에서 "새정부 국정방향과 전남의 정책들이 놀랍도록 일치하는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포스코퓨처엠은 3일 포항 인조흑연음극재공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5개 사업장에서 풍수해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인조흑연음극재공장 외에도 양극재공장, 내화물공장 등 주요 사업장이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포스코퓨처엠은 각 사업장의 주요 시설물과 전기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가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라이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웨이모의 접근이 테슬라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밝혔다고 지난달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팔리 CEO는 아스펜 아이디어스 페스티벌에서 일론 머스크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테슬라와 웨이모 중 어떤 접근 방식이 합리적이냐"는 질문을 받은 뒤 "웨이모가 더 현실적"이라고 답했다. 웨이모는 13개의 카메
전기 자전거 드라이브 시스템 전문 브랜드 아비녹스가 ‘유로바이크 2025’에서 총 8개 브랜드의 전시를 통해 자사 기술력 확장을 공식화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e모빌리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주요 무대다.아비녹스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브랜드는 암플로우, 커멘컬, 크레스트라인, 포비든, 메가모, 로트와일드, 우노, 벨로 드 빌(VELO DE
청도군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추진하는 ‘노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사업’ 설명회를 4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 지게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 경동물류, 대신택배 등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게차 소유자는 지게차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와 지자체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조된 전기 지게차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여수 동백원은 11일 메인비즈 여수지회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여수지점이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힐링’ 나들이 를 했다.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거주시설 동백원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 행사로 지난해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및 와인동굴 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행사에는 동백원 장애인과 메인비즈 여수지회,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여수지점 자원봉사자 등 53명이 참여했다. 중증장애인 1인당 1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프로그램 비용 전액을 메인비즈 여수지회와 신용보증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메타가 AI 음성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레이AI’를 인수했습니다. 지난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플레이AI 직원들은 이르면 이주부터 메타에 합류합니다. 플레이AI는 자연스러운 음성 합성, 음성 생성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입니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메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AI 캐릭터, 웨어러블 기기, 오디오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오라클과 연 300억달러(약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캐논코리아는 ‘공생’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은 매년 8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단체 헌혈은 지난 6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캐논코리아 본사와 6월 25일 안산
정철원 담양군수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정 군수는 “군정 정상화를 바탕으로, 주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정책을 하나씩 실행해왔다”고 밝히며 대표 성과로 ▲농촌협약 체결 ▲복지 인프라 확충 ▲생활인구 확대 ▲정주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지난 5월 체결된 농촌협약을 통해 무정·금성·월산 등 6개 면에 2029년까지 369억 원이 투입되며, 보육·의료·교통 등을 연계한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이 추진된다.농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