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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인하대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과 다양한 협동과정을 비롯한 70여개 학과에서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뽑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융합적 사고를 개발할 수 있는 다문화스마트거버넌스, 우주항공시스템, 화이트바이오 등 여러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부전공과 전공 특성화 트랙제도를 통해 폭넓은 분야의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인하대 일반대학원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지속적으
합천군은 지난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미쓰비시가 600km 주행 가능한 전기 SUV '뉴 이클립스 크로스'를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지난 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닛산-미쓰비시-르노 얼라이언스의 협력으로 개발됐으며, 프랑스 쿠인시에 위치한 르노의 일렉트리시티 두에 공장에서 생산된다.뉴 이클립스 크로스 EV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된 스마트 아머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췄다. 외관은 기존 아웃랜더와 아웃랜더 스포츠의 현대적인 업그레이드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6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F-150 라이트닝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 픽업트럭이지만, 최근 수요 둔화와 공급망 문제로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는 올해 초 수요 감소를 이유로 생산량을 축소했으며, 당시 일부 근로자를 다른 차량 생산라인으로 전환 배치했다. 이후 지난 10월 알루미늄 부품 공급업체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F-150 라이트닝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포드는 최근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일본 전용 전기 경차 '라코'를 공개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BYD가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라코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라코는 일본 내 최초의 비 일본 브랜드 경차이며, 2026년 여름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라코는 일본 경차 시장을 정조준한 모델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닛산 사쿠라와 유사한 크기를 갖췄다. 구체적으로 길이 3395mm, 너비 1475mm, 높이 1800mm의 전형적인 박스형 경차 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의 전기 트럭이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2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북미 충전 표준 포트를 기본 장착해 별도의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으며, 테슬라 차량처럼 운전석 쪽 후면에 충전 포트가 위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슬레이트는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합류한 최신 전기차 브랜드로, 미국 내 가장 광범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 충전망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는 테슬라 차량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최근 타사 전기
포르쉐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911 모델인 2026년형 911 터보S를 공개했다.2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 포르쉐가 하이브리드 터보 기술과 전동화 시스템을 결합해 701마력의 성능을 구현했다고 전했다.신형 911 터보S는 포르쉐가 선보인 두 번째 하이브리드 911 모델로, 기존 GTS 모델에 적용된 전기 터보 시스템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압축기 쪽은 10mm, 터빈 쪽은 15mm 더 작아졌으며, 그 결과 회전 속도가 더욱 빨라져 터보 랙이 거의 사라졌다.이 터보에는 고속 전기 모터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 판매된 에스컬레이드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럭셔리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에스컬레이드 IQ는 제너럴모터스
테슬라가 자사 전기 트럭 세미의 생산이 2026년으로 연기됐음을 공식 확인했다.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2025년 생산을 목표로 새로운 고속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지만, 대량 생산은 2026년 하반기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일정보다 1년 늦춰진 것으로, 생산 장비 설치가 지연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2017년 첫 공개된 테슬라 세미는 2019년 양산 계획을 밝혔지만, 2022년까지도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시 테슬라는 네바다 공장에서 소규모 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선수회는 지난 19일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마을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이. 미용, 농기계수리, 방충망 수리, 전기 수리 등이 이뤄졌다. 미용팀에서는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염색, 파마, 커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기계수리는 제주시농협과 애월농협의 지원으로 진행됐는데, 산양리 마을 경운기와 분무기, 비료살포기 등의 수리가 이뤄졌다.홀로사는 노인 가정과 장애인 가정의 주택 방충망 수리 작업도 진행됐다. 전기 수리는 사전 예약 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내부에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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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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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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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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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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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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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119안전센터' 일대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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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소방과 시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1일 밝혔다.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청사가 자리한 내동 1-10번지부터 자유공원 광장 입구를 거쳐 인천 최초의 소방망루가 위치했던 전동 34-9번지까지 633m이다.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일본, 청나라 등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각국 영사관과 거류지가 조성되며 근대도시로 변모했다.18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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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김근식 "대장동 항소포기, 이 대통령과 무관?"
"대장동 일당 항소포기가 이대통령과 무관하다고요? 소가 웃을 일입니다." 김근식 창원 경남대 교수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김 교수는 "항소포기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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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재즈·현악4중주에 아트마켓까지... '제 2회 뵈뵈 토크콘서트' 개최
예술후원 및 문화매개 기업 뵈뵈가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문화재단 오유아트홀에서 ‘제2회 뵈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예술 향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예술로 공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뵈뵈는 지역 교육특구 내 고3 수험생과 교직원 50명을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에는 가수 김영우, 재즈 트리오 ‘와이준’, 현악 4중주단 ‘피아체볼레’ 등 세 팀이 출연해 대중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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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열린 ‘49차 세계양봉대회’를 다녀와서
한상미 과장 세계양봉대회는 전 세계 양봉산업과 학문, 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국제행사로, 단순한 농업을 넘어 인류의 식량안보, 생태보전, 환경윤리의 상징 산업으로 발전해 왔다. 매회 100여 개국 이상, 1만 명 이상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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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 송도 호안쓰레기 4t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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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 해양보호구역인 송도갯벌 앞 인천 골든하버 호안에서 올해 마지막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인천해수청이 2019년부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은 지자체·유관기관·어촌계 등이 참여해 인천해역 일대의 연안을 청소하는 활동이다.올해 모두 7회 실시된 정화행사에는 631명이 참여했으며, 41톤의 해양폐기물이 수거됐다.이번 마지막 정화 활동에는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등 52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