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오는 10일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필요한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사회이해 등의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회통합교육이다.한국어와 한국 문화는 기초부터 중급2 단계까지 운영되고, 한국사회이해 과정은 한국사회 구성원의 기본 지식인 사회, 교육, 문화, 정치, 경제, 법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들은 귀화 신청을 할 때 면접심사가 면제되고, 영주자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