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재단이 24일 예울마루에서 위험에 처한 이웃을 헌신적으로 구조한 시민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행을 수행한 청소년에게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수여했다.의인부문에 선정된 이의훈씨는 지난 5월 31일 여수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20대 남녀 2명이 돌풍으로 파도에 휩쓸린 현장을 발견하고 물에 뛰어들어 구명 튜브로 조난자들을 조치한 후 출동한 해양경찰과 함께 구조했다.선행부문에 선정된 중학교 1학년 이사라 양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어머니의 부재에도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80대 할머니와 언어장애와
경북 포항의 한 배터리 재활용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작업자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소방 당국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4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폐배터리 재활용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 내 황산 탱크 배관에서 황산이 일부 누출돼 배관 점검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작업자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
경북 경주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7분만에 꺼졌다.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8분쯤 경주시 서악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7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해소방서·북평남성의용소방대·여성의용소방대는 23일, 동해시 강풍 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동해시 단봉동에서 강풍에 대형 몽골텐트가 날아가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혔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동해시는 강풍경보가 발효되어, 심한 바람과 돌풍으로 낙하물 안전사고 등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였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먼저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조치 후, 피해대상 관계인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
경북 포항의 한 농가창고에서 불이나 창고와 주택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한 농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12분만인 이날 오후 3시52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1동과 인접한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북 상주시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3분쯤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자원순환시설 옆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에는 상주시 임차헬기 1대도 투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부지 옆 야적장 내 약 300여t의 폐타이어로 인해 완전 진화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북 청도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나 건조기와 지게차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6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조기 3대와 지게차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주유 중이던 양수기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휘발유를 주유 중이던 양수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0여분 만인 9시 17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70대 남성 ㄱ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미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과 자재 등을 태워 3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3일 오전 7시 큰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소방서 추산 3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제주의 한 민박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독채 민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4시 20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투숙객 2명이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화재 당시 대피한 2명 외에는 다른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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