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31일 예천공공도서관·청사 신축공사 및 연립관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연립관사 입주 전 사전 준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 한천 둔치변에 통합 건립으로 조성되는 예천공공도서관 및 청사는 총 부지면적 6,583㎡에 연면적 도서관 2,831㎡, 청사3,627㎡,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되면 새로운 개념의 one-stop공공서비스 기능 구현과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고 공공건축물 기반 단지 조성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와 관련, `버드 스트라이크'가 사고 원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면서 청주국제공항에도 비상이 걸렸다.청주공항에서도 올해 `버드 스트라이크'로 회항했던 사례가 있던 터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조류 충돌은 항공기 이·착륙 혹은 순항 중 새가 동체나 엔진 등에 부딪히는 현상이다.움직이는 항공기에 새가 충돌할 때는 큰 충격이 가해진다.시속 370㎞로 상승하는 항공기에 900g의 청둥오리 한 마리가 충돌할 때 항공기가 받는 순간 충격은 4.8t에 달하는 것으로
예천군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예천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1일 오전 6시30분부터 군청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팝페라, 대북 공연, 새해 인사, 박터트리기, 일출 감상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돼 군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을 대비해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파주시는 2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현장 최종 점검을 위해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환승센터 운영을 맡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우건설 관계자 및 환승센터 인수인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였다.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은 지하차도에 위치해 있어
전남 곡성군은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개월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전했다.이는 최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공공목적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의무화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노후 광고물은 강풍, 폭설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공목적 광고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전광판 등이 점검 대상이며 특히, 설치된 지 오래된 선전탑 등 노후화된 옥외광고물을 우선 점검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통합방위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활동에 대한 결산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통합방위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에 대비한 훈련과 점검을 통해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조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급변하는 국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제약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기반 최적의 의약품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스마트 생산 플랫폼으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기간인 약 450일간 시공사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센터 자체적으로 정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로써 건설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공사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오는 연말에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동절기를 대비해 남동구 일원에서 민생안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남동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화재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관제센터의 시스템 작동상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면밀히 살폈으며, 화재 취약지인 도금 공장을 관제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전기 사물인터넷 센서 등 예방 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유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
충북 제천시가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숙박업소 부당요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숙박업소 14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중에 있다.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 여부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여부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
동해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노인요양원, 요양병원, 골목형 상점가 등 화재취약시설 6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시와 유관 부서, 동해소방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편성하여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18일에는 문영준 부시장이 직접 동해이레요양병원과 동해시장애요양원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노인, 장애인 등 재해취약자 이용시설의 안전관리체계 및 관련 설비를 직접 점검했다.문영준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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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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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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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野추천 1명 보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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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가 2024년 11만4432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지난 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는 2023년에 비해 50% 급증한 수치로,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었다. 이 외에도 캐딜락 리릭과 쉐보레 블레이저 EV 등이 뒤를 이었다.쉐보레 이쿼녹스 EV의 판매량은 2만8847대, 캐딜락 리릭은 4분기 8000대를 포함해 2024년 총 2만840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기 크로스오버가 GM의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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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항만 물동량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북항 배후부지의 규제를 완화했다.시는 6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냈다.서구 원창동 475-1 일원 12만6,379㎡의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 조성계획 중 주차장과 도로를 제외한 항만지원시설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취급 품목을 확대하는 내용이다.시는 지난 2014년 7월 항만지원시설 부지에는 공장과 창고시설을 설치해 목재·기계·철재 중 하나의 품목만 취급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