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진 공모전에서 ‘남구와 당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추억 사진 총 5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과거 남구를 담은 사진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옛 남구민의 생활상과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총 179점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0점의 작품은 남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 역사적 장소,
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에서 SNS 서포터즈 ‘굿잡러’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민 참여형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굿잡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정책과 디지털 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국민 참여형 소통 플랫폼이다. ‘좋은 일을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2기로 선발된 20명은 대학생, 경력단절여성, 온라인마케터, 예술기획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로 구성됐다. 지난 5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이용자 인터뷰 콘텐츠 시리즈 ‘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의 일곱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빔피플은 빔을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PM이 일상 속 이동과 도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소개하는 빔모빌리티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7호 인터뷰는 경기도 수원 광교중앙역 인근에 거주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사례를 통해 출근 시간 확보와 주차 스트레스 해소 등 ‘PM 가상 지정주차제도’가 통근 일상에 가져온 실질적인 변화를 조명한다.광교중앙역
2일전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평화의 숲 칡덩굴 제거 행사’가 지난 24일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세계평화의숲 사람들’, 중구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숲의 경관 개선은 물론,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특히 빠른 생장 속도와 강한 번식력으로 주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칡덩굴은 도시 숲의 가장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덩굴식물은 다른 나무와 식물의 햇빛을 가리고, 줄기를 휘감아 고사시키기도 한다.습한 날씨로 후덥지근했지만, 작업에 나선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노원구가 노원의 명소 및 문화, 축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를 위해 공식 관광 가이드북 「노원산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노원산책」은 권역별 힐링 공간, 축제, 공연 등 노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약 120쪽 분량으로 ▲‘노원을 쓰다’ ▲‘노원을 그리다’ ▲‘노원을 살다’ 총 3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첫 번째 챕터 ‘노원을 쓰다’는 ▲포레스트 노원 ▲노원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노원의 오늘을 쓰는 사람들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문화·교육이 어우러진 현재의 노원, 다양한 개발
퇴근길에 마을 도로가 움푹 파졌다는 연락이 들어왔다. 비가 많이 온 뒤라 차량이 지나다니기 위험했다. 장화를 신고 현장에 나가 도로 상태를 살피고 급히 응급 보수를 했다. 그렇게 한참 뒤에야 마음이 놓였다.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자율방재단 활동을 하면서 빨리 움직이는 게 습관이 됐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위험을 먼저 읽는 사람들이 있어야 마을이 안심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는 거창한 구호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낡은 배수로를 살피고, 갈라진 담벼락을 확인하고, 긴급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13시간전
강릉시는 26일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춘천시가 약사천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라이프스타일 실험에 나선다. 시는 춘천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약사천 사람들’ 커뮤니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사천 사람들’은 △쓰임을 만드는 사람들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 △방식을 만드는 사람들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총 30개 커뮤니티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쓰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생활목공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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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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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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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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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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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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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25층 아파트 '가능'...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신설'
제주 도심에서 25층 아파트 신축이 가능해졌다. 다만, 소규모 재건축과 행복주택 등 공공 공동주택에 우선 적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439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 도시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62건과 동의안 41건, 건의안 1건, 예비비 승인 6건, 의견제시 2건을 심의·의결했다.도시조례 개정안은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규제 완화를 담았다.도심지의 건축물 층수는 기존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완화되지만, 우선 소규모 재건축과 LH 등에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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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영등포점 사용권 자진 반납···‘10년 운영권’ 노린다
롯데백화점이 서울 영등포점 운영권에 대한 사용 취소를 신청하고 재입찰을 통한 장기 운영권 확보에 나선다. 앞으로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영등포점 사용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갔다.이번 결정은 불안정한 계약 기간으로 장기 투자가 어려웠던 기존 구조를 개선하고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 기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91년 개점한 국내 첫 민자역사 백화점이다. 본점과 잠실점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점포로 자리매김해 왔다. 1988년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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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동 공동생활가정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기 광명시는 26일 인생플러스센터 도란도란실에서 공동생활가정 5곳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공동생활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생활시설로 위탁가정이나 입양이 어려운 아동, 부모의 사망이나 학대로 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지도원들이 보호자로서 아이들을 돌본다.이번 간담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생활가정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여성가족과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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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시
◇ 4급 전보△ 대구도서관장 권현주◇ 5급 승진△ 공보관실 석우진 △ 기획조정실 이교희 이상희 △ 재난안전실 박기운 △ 행정국 박재형 △ 보건복지국 안병석 △ 청년여성교육국 권대학 △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최미영 박지연 △ 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 김경욱 △ 미래혁신성장실 전재욱 △ 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 김병순 △ 경제국 김치수 △ 경제국 농산유통과 김순덕 △ 도시주택국 배재성 김현대 김영철 김호겸 손영희 △ 교통국 이민호 윤종하 송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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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 고립 예방 위한 민관 통합 교육·간담회 실시
경기 광명시는 26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민간 복지기관 간 사례관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 복지담당 부서, 지역 사회복지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13개 공공·민간기관과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은둔대응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