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박 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경남...
김해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944억원이 증가한 2조4831억원을 확정, 시의회에 제출했다.시가 11일 밝힌 회계별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 1907억원이 증가한 2조751억원, 특별회계는 37억원이 증가한 4080억원이다.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 4370억원, 세외수입 838억원, 지방교부세 4107억원, 조정교부금 1340억원, 국·도비 보조금 8993억원 등이다.이 중 국·도비 보조금은 지역 균형발전과 재정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는 정부의 적극 재정 운용에 힘입어 전년 대비 1117억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공개됐다.인사혁신처는 5·7·9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일정’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내년도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3월 7일, 7급 1차 시험은 7월 18일, 9급 필기시험은 4월 4일에 각각 치러진다.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일정】 인사처는 "시험별 일정은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23시간전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 민생 지원 등을 위해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예산 2956억 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1조2천957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창원시축협은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현 김영재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창원시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8.26% 증가한 것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12월 1일 ‘제276회 곡성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더 크게 체감하는 해로 만들겠다”라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조 군수는 내년도 군정을 ▲ 머물고 싶은 활력 있는 곡성 조성 ▲ 농업인이 대우받는 부자농촌 ▲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 전 세대 맞춤복지 ▲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등 5대 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은 먼저 전 군민 버스 무료화 전면 시행으로 교통복지를 완성하고, 생활 SOC 확충과 어르신 버
사천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8천673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사천축협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천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025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부문별로는 경제사업 546억 원, 신용사업 8천128억
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0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국회 예결특위가 지난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예산안 등 조정소위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감액된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예산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권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광주광역시가 세수 급감과 의무지출 확대 속에서 민간 발행 방식의 지방채를 확대한다. 시는 1,147억 원 규모의 모집공채에 대해 오는 11월 19일까지 금융기관 인수 제안을 받고, 2030년 일시상환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목적은 세입 결손 보전과 대형 현안사업 자금 보강이다.세입 여건은 악화됐다.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지방세 수입이 올해보다 약 1,000억 원 줄어드는 반면, 사회복지 지출 증가로 국고보조금이 약 2,500억 원 늘면서 시비 매칭 부담이 커졌다. 광주시가 내년에 매칭해야 할 자체 부담액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제148회 창원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4조 원대 본예산 심사가 이뤄진다.창원시는 24일 내년도 본예산안을 4조 142억 원으로 편성해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 3조 5286억 원, 특별회계 4856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24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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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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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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