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충청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관광산업을 활성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시군 1품 축제 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 분석,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결정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을 콘텐츠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구체적인 글로벌 축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