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소음방지‧교통‧기상‧상수도 등 4개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시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1만 6823명으로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많다. 전년 대비 373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지역 내 31개 시험장에서 응시한다.시는 수험생이 시험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에서 진행하는 공사장은 시험 당일 공사를 멈추도록 하고 부득이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에선 출근 시간대 차량 이동을 자제하거나 우회도로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박을 기원하며 수능시험이 치러질 왜관읍 순심여고 및 순심고 주변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하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11월 14일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최대한 가까운 10월 31일에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오답을 상징하는, 고철로 제작한 대형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정적인 시행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7478명 증가한 15만3600여 명으로 전국 수험생의 29.4%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인원이 경기도에서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시험장은 19개 시험지구에서 모두 344교 5946실을 운영한다. 각 시험장교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 등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4주전
인하대 일반대학원이 오는 11월 1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 54개 학과 및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등이다,인하대 일반대학원은 학생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화이트바이오, 반도체소자공정, 스포츠의학, 에너지공정혁신 등 다양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월 1일까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1일 경남에는 창원·진주 등 도내 7개 시험지구의 각 보안 장소에 본 시험의 문제지와 정답지가 도착했다.이 문답지는 수능 당일 오전 각 시험장에 배부되기 전까지 철저한 보안 상태에서 보관된다.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교육청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경찰 등은 배송 시작부터 보관 장소에 도착해 시험 당일 배부 전까지 이를 관리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2025학년도 수능시험이 시행되는 관내 101개 시험장 점검을 완료했다.경남의 수험생은 재학생은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입소·입학 신청 누리집’을 이용해 2025학년도 우선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 모집은 내달 20일부터 22일, 추가 모집은 12월3일부터 2025년 2월14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모집은 순위별로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순위는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 2순위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대상 가정 자녀, 3순위는 입학 이후 유치원에 함께 다니는 형제·자매·남매, 4순위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다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98명 모집에 696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7.1대 1로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6.6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립 일반 91명 모집에 691명이 지원해 평균 7.59대1, 장애 7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평균 0.71대1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역사 과목으로 2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하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의대 지원자가 학교 당 평균 40.3건으로, 지난해보다 26% 늘었다. 또 내신 2~3등급대 초반대 학생들도 가세하고 있다. 의대 증원 여파로 의대를 비롯한 이른바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를 비롯한 의약학 계열 수시 지원 건수는 총 14만7700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16.2% 증가한 것이다. 수시 지원 대학 기준을 ‘의대’만으로 좁힐 경우 증가율이 더욱 가파르다. 2025학년도 전국 학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2025학년도 새롭게 변화되는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최재모 교육국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유치원․초등학교 보직교사 배치기준 상향 개정, 자기성찰 기반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중심 인성교육 강화, IB 프로그램 도입 및 추진 방향,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 2025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의 주요 정책과 2024학년도 하반기 안정적인 학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를 통해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를 모집한다.유치원 신입 유아 ‘우선 모집’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반모집’은 내달 19일 사전 접수를 시작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모집이 이뤄진다.‘입소·입학신청사이트’는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공립유치원은 저소득층 유아 우선 입학을 확대하기 위해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우선순위 1순위로 100% 선발한다. 그 밖에 우선 모집 순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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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아넬코스메틱 학술업무
괴산군 중원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원과 천연약초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아넬코스메틱이 학술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중원대 세미나실에서 피부과학과 연계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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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고사장 입실.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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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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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판교형 테크노밸리”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를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국토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 요인으로 평가하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직·주·락의 균형, 정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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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분기 영업이익 96억원...전년比 4.2%↓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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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수능 D-1' 예비소집일, 낮 20도 내외로 포근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13일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과 경상,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전라권과 경북남부내륙,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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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겨울철 따뜻함과 안전을 지키는 화재예방 수칙
불조심 강조의 달은 1948년 정부수립 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지정된 후 1980년 ‘불조심 강조의 달’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올해로 77회째 맞이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과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어느덧 11월이 되었고 찬 바람이 부는 건조한 계절이다. 이번 겨울도 한파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계절용 기기 화재는 대부분 가정집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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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초청 연수 성료
계명문화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현지 관리자와 기계과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국제협력단 시민사회협력사업을 통해 지난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대학 실습실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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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분산에너지 시대 에너지 자치 가능성 타진 정책토론회 개최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융합원 어울마루에서 시의회와 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로 ‘ESS산업 활용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과 여수시 나병곤 기획경제국장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에서는 배정효 한국ESS산업진흥회의 회장, 김선채 부회장 겸 호남지회장, 임진배 부회장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이창호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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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호동 회장, 벼 수매가격 약속 꼭 지켜야
농업협동조합의 역할 중 가장 큰 역할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아 주는 일이다. 즉 농협 경제사업의 핵심이 판매사업이다. 판매사업이 부진하면 농민조합원들의 농가소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사업구조 개편 후 농업경제에 대한 평가지표 총 53개 중 26개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에서 출하되는 농축산물을 중앙회에서 책임지고 판매했는지를 나타내는 중앙회 책임판매비중 2020년 최종목표는 51.1%였으나 2020년 최종실적은 32.9%로 달성률은 6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