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겪는 초등학생이 점점 늘고 있지만 진주지역 초등학교 전문 상담사 배치율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진주·거창교육지원청, 경남교육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전현숙 도의원은 최근
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내년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다.‘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상파울루 개최는 이번 달 초 브라질 상파울루 문화교류단이 진주를 방문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직접 참관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방문 당시 상파울루 시의원 마르시오 켄지 이토 씨는 “진
◇소리, 그 경계를 넘어서=진주 출신의 작곡가 최유리는 24일 진주 해봄아트홀에서 현대음악 작곡 발표회 ‘소리, 그 경계를 넘어서’를
16일간 열린 진주 가을축제에 17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주시가 ‘KT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등 10월 가을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167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인근에서 열린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제8회 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씰리코리아와 대한테니스협회, 진주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10월 18일과 19일, 총 4일간 경남 진주 남가람테니스장을 비롯한 진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약 1,200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여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으며, 참가자들과 동행한 가족 및 지인들로 인해 진주 지역은 대회 기간 뜨거운 활기로 가득했다.올해 대회는 기존
남강 위로 흐르는 수만 개의 불빛이 진주의 가을밤을 밝혔다. 예술과 드라마가 더해진 축제의 무대는 열정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지난 4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까지 이어진 16일간의 진주 가을축제가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빛과
STS개발이 추진 중인 '진주 하리단길' 상업용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감성형 거리 상권으로 조성되는 하리단길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위치하며, CGV와 스타필드 빌리지 진주 등 대형 유통시설과 인접해 복합상권으로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총 1만5,715㎡ 규모의 일반상업지역에 7개 블록, 22개 필지로 구성되된 하리단길은 최고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 70%, 용적률 최대 500%가 적용된다. 업종과 사업 규모에 따라 유연한 설계가 가능해 지역 상권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진주 청년아트랩이 진주시의 예술단체 문화교류지원사업의 하나로 29일, 11월 15일과 22일 철도문화공원과 영성아트홀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을 연다.29일 오후 4시 철도문화공원에서는 플리마켓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11월 15일 오후 4시 영성아트홀에서는 젊은 음악가를 초청해 김민성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인디음악인들의 무대 마련과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인디테라스 190’ 마지막 공연을 25일 오후 5시 진주문화제작소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진주 출신으로 하동균 콘서트에서 즉흥 무대에 올라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진주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해동검도 진주시협회가 대상을 차지했다.진주시는 17일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에서 제18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협회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38개 팀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상장과 우승기,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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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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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학부모 '오픈하우스' 개최한 전주장학숙…"쾌적한 환경, 믿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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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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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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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교차로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한다.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남원주초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12곳에 해당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신호등의 적색 신호 시, 다음 녹색 신호까지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하는 장치로, 보행자의 신호 대기 불편을 줄이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지난 8월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400명 표본, 온라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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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래픽 폭증하는데…NSA에 갇힌 통신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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