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길 시조시인의 《자서전》은 이민사가 먼저 기술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볼 때 독자들이 더 긍금해 하는 것은 이민가기 전의 파일럿 시기가 아닐까 한다. 「육군
김호길은 멕시코 아구스틴 농장에 세들어 한 해 농사를 지은 적이 있다. 아구스틴은 전직 도지사의 아들이다. 영어가 유창하고 김호길이 직접 만난 적이 없는데 농장
미주 중앙일보 입사후 2년이 되지 않은 때였다. 신출내기 기자인 김호길에게 농장을 하는 정용진 시인이 전화를 걸어왔다. 농장을 세놓고 싶으니 구매자를 찾는다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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