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홍준표 "노사문화 선진도시 만들겠다"대구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
그동안 꾸준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쓴소리를 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 전 위원장을 직격했다. 최근 한 전 위원장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설이 끊이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대표 하나 맡겠다는 중진 없이 또다시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겠다는 당이 미래가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문재인의 사냥개가 돼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 정치하겠다는 것이냐”며 한 전 비대위원장과 여당 일부 인사를 재차 겨냥했다. 이어 “내가 윤통(윤석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황 비대위원장을 “참 가관”이라고 직격했다.전날 황 비대위원장이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6월 말이나 7월 초로 거론되던 전당대회 개최 시점에 대해 “한 달 이상 늦어질 수 있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슨 집권 여당이 2년도 안 됐는데 비대위를 3번씩이나 하냐”며 “그만큼 당내 혼란상이 심각하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이번 비대위원장은 그냥 조속히 전당대회
최근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의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과 관련,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이후 또다시 대한축구협회 수뇌부를 직격했다.홍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질타했다.그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에 대해서도 정 회장과 동반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홍 시장은 “전력강화위원장이란 사람도 외국 감독 면접 명
8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을 공개적으로 제안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대구경북 통합'이 이번에는 제대로 진행될 지 주목된다.18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홍 시장과 이 지사는 전날 대구 수성구 호텔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발전결의회' 참석해 'TK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홍 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를 '대구광역시'로 통합하자"고 제안하자, 이 지사가 "당장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이 민
12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공개적으로 제안, 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홍 시장은 지난 17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서 "대구경북이 함께 대구광역시로 통합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인구가 국력의 중요한 축이 되는 시대에 대비해, 두 지역의 통합이 경제적, 사회적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경북특별자치도라는 구상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인구 500만의 광역시를 형성하는 것이 두 지역의 발전에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정영환 고려대 교수를 비판하고 나섰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 전 위원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홍시장은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를 판에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고 질타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전 위원장을 가리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런 정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홍 시장은 비호남 여당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광주를 방문해 오월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이 자리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함께했다.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에 특별 참배단을 꾸렸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청두에서 다시 한번 회동했다.대구광역시는 해외 27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실리적·전략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인 중국 청두시를 방문했다.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
7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을 통해 500만 명 규모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가 한반도의 제2의 도시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 분도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에 대에서는 "시대에 역행 하는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달았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경북지사도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 광역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시장은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직접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를 도입하면 중복 기능의 기관을 통폐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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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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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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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68)
“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