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능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4주간 “정리수납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2곳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4차시로 진행된다.전문 강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생활 공간 정리 실습 ▲분리배출 교육 ▲재활용품 제작 등 실생활 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을 펼치고 있다.참여자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