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는 계간 ‘울산문학’ 2024년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원 작품으로는 △황지형의 시 ‘귀뚜라미가 울었다’를 비롯한 50편의 시 △한분옥의 ‘줌 인Zoom In’을 비롯한 시조 16편 △최이락의 ‘고향집 장독간’ 등 수필 23편 △정환철의 동시 ‘딱따구리’, 강순아의 동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등 아동문학 6편을 수록했다. 특집으로는 제24회 울산문학상, 제20회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 울산문학 2024년 시·수필·동화·소설 부문 이달의 작가상 등을 실었다.
5일전
인천작가회의가 발행하는 계간 문예 웹진 2024년 겨을호기 발간됐다.겨울호는 인천의 장르문학을 특집으로 다뤘다. 송경아·전혜진 두 소설가가 인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소설을 기고했고, 평론가 심완선과 장르문학 전문서점 윤석우 대표가 에세이를 실었다.'기록문학'에는 『영화 도시 인천과 극장의 역사』를 쓴 윤기형이 오랜 역사를 가진 인천의 극장들이 살아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동인천의 옛 극장들'을 보내왔고, 음악평론가 김성환은 40년 역사의 재즈바 버텀라인 허정선 대표 인터뷰를 실었다. '기획연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의 2024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5일 전했다.특집에서는'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정책과 '제주옹기'를 만드는 과정에 담긴 제주의 공동체 문화를 다룬다.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용머리해안, 한라산 국립공원, 신천목장의 겨울과 사계절 초록을 간직한 서귀포 정모시 공원의 자연 풍경도 담았다.제주교육박물관 소장품으로 만나보는 과거 학교의 모습과 추억, 제주어로 소개하는 연말 감사 인사, 서귀포 솔동산의 은근한 진화, 문화기획·예술로 다가가는 환경 보호 실천, 강력반 형사에서 어시스트로 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4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특집에서는‘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정책과 ‘제주옹기’를 만드는 과정에 담긴 제주의 공동체 문화를 다룬다.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용머리해안, 한라산 국립공원, 신천목장의 겨울과 사계절 초록을 간직한 서귀포 정모시 공원의 자연 풍경도 담았다.제주교육박물관 소장품으로 만나보는 과거 학교의 모습과 추억, 제주어로 소개하는 연말 감사 인사, 서귀포 솔동산의 은근한 진화, 문화기획·예술로 다가가는 환경 보호 실천, 강력반 여형사에서 어시스트로 변신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동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권 사용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안갯속 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위헌적 요소가 명백함에도 거부권을 쓰지 않는 게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말했다.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가 정부·여당의 15개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건 '특검 폭거'"라며 "대통령 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홈푸드, 농가상생 프로젝트 '제주 농산물 활성화' 협약
동원홈푸드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는 동원홈푸드와 제주조공법인이 제주도 내 농가의 수익을 확대하고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동원홈푸드는 이르면 이번 달부터 제주조공법인으로부터 연간 최대 4천톤 규모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계획이다.제주조공법인은 제주도 내 19개 단위농협이 출자한 공동사업법인으로, 겨울철에도 온난한 특성을 살려 양배추, 무, 당근 등 내륙에서 소비되는 신선 채소류를 생산한다.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물산, 8331억원 규모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47-20번지 일대 9만1267㎡ 규모 부지에 최고 지상 35층, 14개동, 아파트 1850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사비는 약 8331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46개월로 2028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하이스티지 '를 제안했다. 최고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2025년 국가투자예산 899억원 확보
상주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개선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899억원을 확보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 해상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9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근해유자망 41톤 ㄱ호에서 조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ㄴ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를 목격한 동료 선원들이 ㄴ씨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높은 파도와 어두운 시야로 인해 ㄴ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