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는 김해시가 ‘대전환 원년’을 거듭 내세우며 미래 30년 기반 마련에 총력을 쏟는다.시는 시국 상황 안정까지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민생 경제, 재난 안전, 취약 계층을 지원한다. 2025년 상반기 중 예산의 65% 이상을 집행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
청도군은 6일 새해 첫 간부회의를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로 열고, 최근 국내 경제적 어려움과 정국 혼란 등 위기에 대응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예산 적극 집행 추진 △소상공인, 자
경기 전반 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져가는 가운데 목포시는 지난 19일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과 지역 민생 안정에 대해 논의하였다.연석회의에는 목포시, 직능단체 11개소와 신중앙시장 상인회, 농산물도매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가 참석하였다.또한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 2024년 사업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설명, 2025년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애로사항 건의 및 의견청취 등 소상공인 지
창원특례시는 17일 연말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비비 46억 원을 긴급 투입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민생 경제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위해 시는 오는 2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
대전 유성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국 불안 속에서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16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부서장 이상 및 동장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이후 전개될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구청장은 겨울철 안전대책 강화, 예산 신속 집행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2일 오후 중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편성안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촉발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내수 경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당대표 민생특보단 임명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민생특보단은 총괄특보단장인 안규백 의원 직속으로 구성됐으며, 민생 현안 해결과 당대표 간 긴밀한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민생특보단은 허종식, 복기왕, 허영, 채현일, 이상식, 김영환, 송재봉, 장종태, 조계원, 박희승, 임미애, 전진숙, 허성무, 문대림 국회의원과 함께 이강진, 전은수 등 지역과 원내·원외를 아우르는 인사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12월 정기회의’와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총회’를 가졌다.정기회의에서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도록 경북경찰청에 주문했다.이어 정책연구단 총회에서는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범죄예방환경설계 사례와 적용 방안’특강 ▴현장 중심 치안정책 간담회 등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손순혁 위원장은“범죄예방 활동 강화와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추진
경남 창녕군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 14일 긴급 간부회의에 이어 16일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해 민생안정 대책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국내 정치 상황과 내수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9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민생안정 대책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민생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관리
무안군의회는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내란 공범 혐의자의 농업·민생 4법 거부권행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번 성명은 지난 19일 한 권한대행이 국무회의를 열고 농업 4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농민은 기후 재난과 생산비 폭등, 쌀값 폭락으로 소상공인은 얼어붙은 경기와 계엄 후폭풍으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내란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부어치킨이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치킨 등 100인분의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어치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여객기 사고 후 무안공항을 떠나지 못한 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치킨나눔을 결정했다. 지난 3일, 부어치킨은 무안공항을 찾아 준비된 음식을 나누었다.부어치킨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제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치킨 등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
충북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7일 운영 주체를 변경해 재개관했다. 청소년센터는 2022년 6월 19일 개원해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다 위‧수탁 계약을 통해 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을 선정·체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민간위탁 관리로 운영한다. 제천시 의병대로198에 위치한 청소년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21㎡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휴카페, 체육활동실 △2층 코딩목공실,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3층 노래연습실, 다목적체육활동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대전 유성구가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에서는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13개 분야에서 37명을 모집한다.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인 이상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세대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선발된 참여자는 3월~6월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1만30원을 기준으로, 하루 5시간 근무 시 월 150여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8일 재해취약개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특히 산간지대로 해빙기 낙석우려가 있는 태백선, 정선선을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기관차 첨승 및 현장방문을 통해 △낙석감지시스템 및 CCTV 정상 작동 여부 △급경사지 이상 유무 △낙석방지망 결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재해취약개소 점검과 더불어 연말연시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직원들
2024년 대전지역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에서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이 2조9321억원, 하도급률은 66%로 나타났다.민간 대형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2023년 대비 2749억원 늘어났고, 하도급률은 2023년 수준을 유지했다.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둔산동 오피스텔, 성남1구역 정비사업, 봉명동 힐스테이트유성, 대흥2구역 정비사업, 문화8구역 정비사업 등으로 주요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건설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