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폐기물업체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께 달성군 다사읍 서부교회 뒤편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와 대원 6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6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천 서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이 크게 다쳤다.27일 오후 4시 반 쯤 전날 화재가 난 심곡동 한 다세대주택에 들어가자 매케한 냄새가 진동했다.건물 내부 벽 곳곳에는 새까만 분진이 묻어 있었고, 현관문 앞에는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졌다.문 옆에는 뜯지 않
20일 오후 2시 45분께 사천시 곤명면 송림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산림청은 헬기 12대와 차량 23대, 인력 9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바람이 강해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오후 3시 35분께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
대구 한 음식점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2분께 서구 평리동 3층 규모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4대와 대원 66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진화했다.이번 화재로 식당에
대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온열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9분께 남구 이천동 빌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4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
14일 오후 1시 58분쯤 화성 정남면 망월리 돈사에서 불이나 돈사 12개동 중 8동이 전소되고 돼지 6000마리 중 3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돈사 관계자 6명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지난 2001년 3월 국내 최초 민자철도로 설립된 공항철도가 오는 23일 창립 24주년을 맞는다.오늘 공항철도에 따르면 공항철도 누적이용객은 10억8,400만 명으로, 개통 첫 해에 비서 수송객 규모가 21.8배 성장했으며 운임수입도 18.1배 증가했다. 또 일평균 수송여객 29만 여 명, 최대 35만 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3일에는 하루 최다 이용객 35만 3,167명을 달성하는 등 작년 한 해에만 기록을 8회 경신했다.이러한 성장에는 공항철도 핵심가치인 ‘절대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