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유례 없는 ‘입춘 한파’ 속 생산현장 근로자를 위해 ‘DK 따뜻하데이’ 행사를 진행했다.DK따뜻하데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해 혹서기에 진행하는 ‘DK아이스데이’ 행사 연계 이벤트다. 혹한기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인천·당진·포항공장 구내식당·사무동·복지관 등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현장 근로자 1,800여명에게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 등 겨울 간식을 제공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서효원 차장 주재로 대설 한파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각 도 농업기술원이 파악한 지역별 피해 상황 및 기술지원 현황 등을 살피며 대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4개 연구기관장이 현장에 참석했고, 9개 농업기술원장은 영상을 통해 시군의 기상과 피해 현황 등을 설명하며 각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농진청은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농업인 대상 농작물,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을 10회 40만명 대상으
함안군은 관내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난 4일 한파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읍 장명경로당을 찾아 난방 가동상태와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또한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근제 함안군수는 “한랭질환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주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로 인해 과수를 비롯한 노지작물과 시설하우스, 축사 저온 피해가 우려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지역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5~6℃ 떨어진 –7~-15℃로 일부 지역은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저온과 한파 지속 시 노지작물의 경우 생육지연으로 인한 수량감소와 상품성 저하, 과수의 경우 저장양분이 부족한 나무에서 동해가 우려되며, 축사의 경우 소․돼지
김창규 제천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한파경보에 대한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한파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3일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에 이은 상황점검 회의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천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최저기온 –16℃~–14℃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체감온도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수도관 동파, 도로결빙,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한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한파 대비 현황과 그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충북 전역에 걸쳐 연이은 한파와 관련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지구 중 도의회 및 도청 제2청사,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제천 자치연수원 현장 등 6개소를 대상으로 한파에 따른 피해 발생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이날 진상화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점검 결과 확인 후 동절기 한파로 인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토목, 건축 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이번 한파 및 폭설로 직접적인
장성군이 폭설과 한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장성지역은 8일 기준 2월 누적 적설량 68.2cm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설량 38.9cm보다 무려 75% 증가한 수치다.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선 3일 기상특보 발효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단계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황룡강 시설물 4곳, 축령산 등산로 2곳, 장성호 수변길, 삼계면 추모공원의 통행을 제한하고 군내버스 일부 구간 운행을 중단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현장 점검은 군청‧읍
강풍을 동반한 ‘입춘 한파’가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지를 비롯해 중산간, 해안 등 제주 전역에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불었다. 이날 제주 전역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졌다.제주는 7일 시작된 한파가 이날까지 이어졌다. 아침 최저기온도 3일 연속 영하로 떨어졌고 폭설이 도로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제주지역은 10일과 1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0~3도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다 1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9~11도, 낮 최고기온 13~14도를 보이며 ‘입
포항시 북구 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파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점검에 나섰다.이날 수곡리 경로당 및 한파 취약가구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수도 계량기 등 동파 방지 관련시설도 점검했다.컨테이너 등 비정상주택 거주자에게는 긴급 주거 지원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원기호 면장은 “급작스런 추위로 인해 사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다. 한파로 인해 피해를 받으시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대설과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장성 상무대 15.6㎝, 함평 월야 10.5㎝, 목포 연산 9.9㎝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장성에는 대설경보, 나주·담양·화순 등 14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 1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이번 눈은 오는 6일까지 5~20㎝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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