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은 2025년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성산읍 지역 내 야간보행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야간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 성산읍 직원들과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이 함꼐 참여하여 가로등 고장여부, 점멸 상태, 이중설치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김경범 성산읍장은 “이번 점검 활동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충북 제천 금수산 마라톤 클럽과 청풍호 울트라 마라톤 클럽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클럽은 ‘1km 달릴 때마다 100원 기부’라는 독창적인 방식의 기부달리기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난 6일 수산면의 고령 어르신 3가구에 연탄 1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하은미 수산면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회원 7명이 직접 수산면을 찾아 수산면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땀 흘려 배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금수산마라톤 클럽과 청
서울 동대문구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일과 3일 이틀간 구청 종합민원실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야간 민원실 근무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전달하며 격려했다.2일 열린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종합민원실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반복 민원, 과도한 감정노동, 개선이 필요한 행정 절차 등 실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충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직원들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기준이 필요하다”, “근무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
남부동은 지난 2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나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두캠페인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의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출범식 직후 진행된 ‘사랑의 열매 달기’ 가두캠페인에서는 남부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관변단체 회원들이 거리로 나서 희망나눔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성금 모금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기 있게
김천시 감문면행정복지센터가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사 내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 청렴 계단에는 ‘감문 날씨, 365일 청렴’, ‘감문 청렴 충전 100%’, ‘청렴한 마음 신뢰받는 감문’ 등 청렴과 관련된 20개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직원들과 내방객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청렴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문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제작·부착 청렴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청렴 계단을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서귀포지역을 방문해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김 청장은 지난 3일 오후 제주에 도착한 직후 마약 발견 장소인 광치기해변을 찾아 수색과 수사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기간 간 정보공유 철저 및 합동 대응체계 구축방안 등 도민 보건 안전 확보 등을 당부했다.그는 이어 성산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으며 마약 첫 발견 대응과 해안가 수색에 공이 큰 성산파출소 임기훈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튿날인 4일 오전 서귀포해양경찰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진 뒤, 예산·해
봉화군이 재난·안전 분야 및 각종 격무 업무로 심리적·육체적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의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지역에서 문화예술 등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2025년 재난안전 및 격무업무 담당자 힐링 교육, 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안전 업무로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이기 쉬운 환경에서 근무해 온 직원들과 올해 두 차례 실시한 전 직원 설문조사 결과 격무 부서로 지정된 4개 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수행 과정에서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를 완화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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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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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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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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