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t급 미국 해안경비대 경비함정 ‘웨이시’가 지난 9일 포항을 방문해 한·미 해상치안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해 함정 방문을 환영했다.웨이시 함은 드론, 헬기, 단정정박
해양경찰청은 지난 11일 태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행락철 연안안전사고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서해권역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태안지역은 지난해 1755만명의 관광객이 머물다 간 곳이기도 하며, 여름철 성수기 해상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곳이다.김 해양경찰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한 `태안구조대 경감 조형호, 신진파출소 경사 임용, 소형정 순경 방희민' 등 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태안서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태안군 근흥면에 위
해양경찰청은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해양환경안전학회에 참석해 ‘해상 화학사고 대응 및 국가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해양정책 및 기술분야 전문가들 앞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상 화학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해양경찰 역할을 소개는 연설을 진행하였다.특히, 위험·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한 선박 화재, 유독물질 누출 및 폭발사고 등 직접 경험하고 지휘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기름오염 중심의 방제정책에서 화학사고 대응으로의 국가 방제정책의 전
한미 해상치안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가 포항에서 열렸다.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의 경비 구난 목적의 6군 중 하나인 미국해안경비대와 함께 포항신항 포항항만방어대대 부두에서 한미 해상치안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국 해안경비대 4000톤급 경비함정 방문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해 미 해안경비대 경비함정의 첫 포항 방문을 환영했다.이날 환영식과 함께 미 해안경비대 웨이시함에서 드론, 헬기, 단정정박 훈련이 펼쳐졌
해양경찰청은 24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해양경찰의 미래 환경과 자연재난 대비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방문을 통해 기후변화와 친환경 선박의 증가 등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복합적인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지원과 전문 기술자문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그동안 연구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 해상교통정보 빅데이터 구축 ▲ 안전 예보 시스템 기술개발 ▲ 선박충돌 사고재현 및 과학적인 원인분석 기술개발 ▲ 대규모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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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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