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유럽 하늘길을 또 넓혔다. 티웨이항공은 11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인천~바르셀로나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 운항에 들어갔다. 티웨이 측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및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기념식 후 탑승객들에게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날 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출발하는 TW407편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이날을 시작으로 주 3회 일정
애플의 신제품 소개 행사를 앞두고 유럽 위원회가 애플이 세금 탈루 혐의로 140억달러의 기록적인 벌금을 납부해야 하는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8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는 애플과 아일랜드가 1000억달러가 넘는 유럽 수입에 대한 법인세를 회피하기 위해 공모했다는 주장에 대한 8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나온 결정이다. 애플은 아일랜드 자회사에 1000억달러가 넘는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은 애플이 전세계로부터 벌어들
티웨이항공이 23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유럽·대양주·동남아·중앙아·중화권 등 해외 노선 대상의 ‘모바일 앱 전용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우선 티웨이항공 앱과 웹에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갖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자그레브 21만원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31만300원부터 △인천~파리 31만300원부터 △인천~로마 31만300원부터 △인천~호주 35만6730원부터 △인
해양시민과학센터 김연순 이사장은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은퇴 부부 42일 자유여행’책 인세 전액인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연순 이사장 부부가 은퇴 후 함께 떠난 42일간의 유럽 여행기를 담은 책을 발간한 후 인세를 기탁한 것이다.김 이사장은 “은퇴 부부의 좌충우돌 유럽 여행기의 인세 전액을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기후환경·인권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 위생가전 전문 브랜드 ‘케어팟’이 참가했다.특히 올해 IFA는 100주년을 맞아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의 주요 테마는 AI, 지속 가능성, 연결성, 피트니스 및 디지털 건강, 컨텐츠 제작 등 5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39개국에서 2,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8만 2천 명의 방문객이 베를린을 찾았다.케어팟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의 주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가 일자리 감축과 사업장 폐쇄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에 있는 시설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파트너 및 투자자들과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노스볼트는 최근 몇 달 동안 전기차 산업이 직면한 수요 문제 등 여러 압박에 놓여 있었다. 유럽 대체 연료 관측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전기 자동차 등록이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이와 함께 노스볼트는 높은 생산 목표를 달성해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라클이 유럽 망막 전문가 학회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상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력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인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 CU06은 지난 7월 미국 망막학회에 이어 국제 학회에서 잇따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안과 전문의 및 학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EURETINA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모여 망막 질환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수소협회와 손잡고, 유럽 시장 내 청정수소 사업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한수원은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 기술협력포럼’에서 체코수소협회와 ‘원자력 청정수소에 대한 사업지원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생산사업 협력 △기타 수소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수소 분야 정책·규제 개선 및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해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청정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수소협회와 손잡고 유럽 시장 청정수소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한수원은 지난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 기술 협력 포럼에서 체코수소협회와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지원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생산 사업 협력, 연료전지 등 기타 수소 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 지원 등에서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을 공동의 목표로
GS샵이 글로벌 여행 가방 브랜드 ‘델시’와 홈쇼핑 단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9/28 저녁 7시에 TV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델시는 1946년 파리에서 시작된 77년 전통의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로 전 세계 110개 국가 6,600여 개 전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패션 강국 프랑스의 명성을 잇는 디자인과 여행 가방에 바퀴를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대표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기준 유럽 1위, 글로벌 3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델시 단독 판매는 별도 협력사를 두지 않고 직수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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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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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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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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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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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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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18일까지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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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고용 촉진을 위해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개사를 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근로환경개선자금 등을 지원해 민간부문 고용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현판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근로환경개선금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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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지령 10000호 릴레이 칼럼]공해도시 울산 극복에는 경상일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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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도시 울산을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으로 바꾸는 데에는 경상일보가 있었다.1989년 5월15일 창간으로부터 지령 10000호 되는 날 까지 경상일보사 사회부 공해담당 기자들은 밤낮 없이 공해현장을 뛰어 다니며 취재해 생동감 주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렸고, 신문사는 사설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문가들의 시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게재하고 특집을 실어 독자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필자는 이와 같은 경상일보의 도움을 받아 공해도시 울산을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으로 바꾸는데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1981년 12월1일 경상남도 보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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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ACLE 경기 울산종합운동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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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르게 됐다. 6일 울산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7시로 예정된 울산과 비셀 고베의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문수축구경기장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AFC가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수준이라고 봐 다른 경기장을 써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AFC는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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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내달 3일 팬 감사 ‘레드 팬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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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누적 관중 3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내달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팬 페스티벌 형식의 콘서트 ‘레드 팬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 구단에 따르면, 레드 팬스티벌에는 롯데 선수단, 응원단과 함께 정상급 K-POP 아티스트 4개 팀이 참여한다.응원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회, 토크쇼 및 노래 서바이벌, 신인 선수 공연, 게릴라 야구장 이벤트, K-POP 아티스트 공연, 응원가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K-POP 아티스트 라인업은 7일 공개될 예정이다.롯데 구단은 사직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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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오는 11일 경남 일원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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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단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이에 선서합니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될 울산시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4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 참석했다.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