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일렉트릭이 일본 큐슈전력의 자회사인 큐덴코와 손잡고 일본 현지 B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일렉트릭과 큐덴코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조노 마사아키 큐덴코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ESS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큐덴코는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큐슈전력의 전기시공 전문 자회사로 현지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내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 31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2024 제로베이스원 팬콘 인 저팬인블루레이&DVD’가 2024년 11월 4일 자 오리콘 주간 DVD 랭킹,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 디스크 랭킹, 오리콘 주간 뮤직 DVD·블루레이 디스크 랭킹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올해 오리콘에서 해외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일본문화주간’ 개막식이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의 Japan Week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일본문화주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미즈시마 코이치 특명전권대사, 일본 마쓰야마시 노시 카츠히토 시장을 비롯한 일본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개막식 축하공연은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공연팀 와다이코 라이진의 웅장한 타악기·마쓰야마시
남해마늘연구소가 본격적인 수출 개척 활동에 나서고 있다.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8일 일본 기업과 수출 의향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관내 업체인 ㈜일백의 수출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남해마늘연구소는 일본 히카리사와 수출의향서 체결함으로써, 최근 자체 개발해 상품화한 ‘키즈미 젤리스틱’ 및 ‘보물섬 유자 C 콜라겐 젤리’ 2종을 각각 2,000 세트씩 수출하기로 했다.남해 마늘연구소는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 히카리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다. 당시 바이어가 관심을 보
삼양사가 일본과 미국에서 열리는 식품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삼양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식품전시회 ‘HI Japan 2024’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HI Japan은 630여개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과 유통사가 참가하고 약 2만명 이상의 식품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삼양사는 현지 식품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판로 발굴을 위해 올해로 5년째 참가하고 있다.
시큐아이가 해외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시큐아이는 일본 파트너를 국내에 초청, 서울 삼성동에서 보안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시큐아이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로드맵과 보안 전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큐아이의 현지 파트너인 캐논ITS, 포발, 서브게이트 등 총 6개사가 참가했다. 이 컨퍼런스에서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NGF 원박스 에디션’, ‘시큐아이 포털 등 차세대 제품을 소개했다.일본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재팬 IT 위크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진행되며, 올해 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자사 일본어 솔루션인 ‘카피모니터’와 ‘GPT킬러’ 일본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새롭게 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2일 합동강의실에서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주여자상업고 히어로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재학생의 축가로 시작해 학과의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며 방사선학과의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방사선과의 다양한 학술 동아리들이 소개됐다. 학술논문 동아리, 3D 프린팅 동아리, RI & ...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우리의 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이 확실시 된다. 5일 유네스코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5일 오후 한 농원에서 직원들이 장을 관리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주시가 청원구 내덕동 231번지 일원에 가칭 예술인 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6일 문화제조창 여행자센터에서 예술인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해당 부지에는 국공유지와 사유지 78필지에 36동의 건물이 있다. 이 부지는 탁상 감정 결과 110억원으로 평가됐다. 시는 2029년 말까지 189억원을 들여 64필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화재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북 도내에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 사고는 총 45건이다. 6명이 부상을 입고, 5억946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화목보일러 화재 사고는 주로 겨울철에 몰려 있다. 지난해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내 사용 조건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 `금테크'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이다.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봐 특별재난지역이 되면서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캐시백을 2배 늘린 옥천군과 영동군에서 이런 사례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옥천군의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와 영동군의 `레인보우 영동페이'는 지난 9월부터 사용액의 2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한 달 충전 가능액도 옥천군은 70만원, 영동군은 100만원으로 상향했다.지난 9월 한 달간 향수OK카드는 85억원, 레인보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