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K-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에 본격 나선다.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아트미디어계열이 내년 ‘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한다. 기존 학과별로 운영하던 디자인·미디어·콘텐츠 학과를 융합, 아트미디어계열을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다.3년제인 아트미디어계열은 아트미디어자율학과, 만화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등 총 4개 학과로 운영해 특성화된 미디어콘텐츠 인재를 양성한다. 또 전공 심화과정도 개설,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도 열었다.아트미디어계열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 최첨단 영
대전추모공원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18일 정상 운영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휴일 없이 추모공원을 운영하고, 차량 정체 등 혼잡에 대비해 봉안당 내·외부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고 5일 밝혔다. 다만 명절기간 이전에는 제례실을 정상 운영해 제사를 허용할 계획이다. 추모객 분산 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
우리은행은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지속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에 맞춰,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E본점센터에서 ‘프라이빗 아트페어’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라이빗 아트페어’는 ▲갤러리잇 ▲조선앤틱 등과 협업으로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우환 요시토모 나라, 하비에르 카예하, 제프 쿤스 등 국내외 블루칩 작가부터 유지안, 리나박, 김소형, 이수동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까지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
경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 순번의 끝자리가 "1"인 기부자에게는 삼겹살 1kg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경산시는 올해 2월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26일 혜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혜전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협력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효과검증 등 청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이다.특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음 숲 힐링캠프’를 연 20회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 원장은 “충남 지역의 20대 자살률이 전국 평균 대비 다소 높다.”며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 및 청주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ISO 45001 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공사는 이번 교육을 기존에 진행하던 ISO 9001 심사원 교육에서 ISO 45001 심사원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사회환경을 반영해 변경했다.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을 통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무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공헌과 함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내 속에 숨어있는 본연의 자아, 그리고 햇살이 내리쬐는 안락한 집. 작품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 속 깊이 갈망하는 대상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주에서 개막했다.경남문화예술회관은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주 경남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지난 3~7월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로 활동한 서양화가 김경민과 한국화가 이주현, 두 작가의 성과를 나누는 전시다.두 작가가 입주한 예술창작공간은 경남문예회관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파주지역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경기도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그리브스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인 갤러리 그리브스도 운영 중이다.도는 올해 10월부터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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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오산시청 별관 4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재사항 변경 ▲건축물 해체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관한 사항은 물론 ▲건축법령 해석 및 건축분쟁과 같은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내방하여 상담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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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한국관 내에서 수원 홍보관을 운영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 ITS 아태총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전시부스 참가·논문접수 등도 안내했다. 수원시의 ITS 현황, 문화·관광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또 인도·뉴질랜드·미국 등 7개국 대표단과 회담하며 “수원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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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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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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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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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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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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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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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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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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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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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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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예고에도 불구 82명 검거돼"... 경북경찰 추석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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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경북도 전역에서 강도 높은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82명의 음주 운전자가 검거됐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