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며 ‘건설공사 직접시공 규제철폐’ 후속조치를 완료했다.서울시는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의한 공동계약 시 주계약자가 해당 공종을 모두 직접 시공해야 하는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고 6월 2일 예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제정,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계약체결 시 첨부해야 할 문서로 계약문서의 효력을 갖는다.이번 개정은 ‘규제철폐안 13호’-
23시간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청년 안심 주택 중 임대보증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주택이 총 15개 단지, 3166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강제 경매에 들어가 논란이 되는 잠실 센트럴 파크도 여기에 해당한다.차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보증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15개 단지 중 두 곳 은 이미 경매에 넘어갔다. 안심 주택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 1항에 따라 임대사업자는
마포구의 민선 8기 3년간 주요 정책과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특히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조사’에서 ‘현재 거주 중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만족도’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와 ‘전날 행복도’ 역시 서울시 1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줬다.마포구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로 설정하고, ‘소통 마포’, ‘동행 마포’, ‘상생 마포’, ‘매력 마포’, ‘안전 마포’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강동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형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강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자살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교 위기대응 표준화 매뉴얼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마음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마음훈련' 프로그램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마음 돌봄' 서포터즈로 양성해 학교 현장에 파견하고, 청소
서울 시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40%에 육박한 가운데 ‘서울시 1인가구 지원센터’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2022~2024년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 및 상담 총 2만 5,692건이 진행됐으며, 1인가구 15만 2,46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현재 1인 가구를 위한 ▲독립형 센터 5개소 ▲가족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통합형 센터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시는 오는 7월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1번 출입구에 서울시 표준형 캐노피 설치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밝히며 “이번 사업은 강우·강설 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공사는 이 의원이 지역주민의 민원 사항 검토를 통해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지난 4월 2일 착공, 85일간의 공사를 통해 완료되었다.청담역 11번 출입구는 그간 비·눈이 오는 날 이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시 자연생태과와 협력해 6월26일, 서울시 병해충방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진단키트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실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하도록 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전문 진단기관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공무원이 직접 신속 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현장 대응력과 선제적 방제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서울시는 2007년 노원구에서 처
서울시는 오는 26~27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주택연구네트워크 컨퍼런스’에 참가해 서울형 주거정책을 소개하고, 아시아 각국 도시들과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인구 구조 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직면한 아시아 도시들의 주거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며, 서울시는 학회 측 초청으로 참가하게 됐다.서울시 대표로 참석하는 정종대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은 ‘미리내집’,
서울시가 집합건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관리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관리비 과다 청구, 부적절한 관리업체 선정, 공용부분 관리 소홀 등 주거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관리단 임원 등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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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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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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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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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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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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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며 투자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5% 오른 10만9699.3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간밤 11만달러를 살짝 넘기는 등 호조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63.12%를 유지하며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주요 알트코인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트론은 +0.83% 상승해 0.286709달러에 거래됐으며, 에이다는 +1.83%로 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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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협중앙회 본부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검찰이 NH농협은행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 농협중앙회 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3일 농협은행의 부당대출 혐의와 관련해 농협중앙회 본부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검찰은 농협은행이 서영홀딩스 측으로부터 공사비를 허위기재한 계약서를 제출받고 부당하게 200억원대 대출을 승인해준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2월 농협은행 본사와 서영홀딩스, 서영산업개발그룹을 압수수색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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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교육 프로그램 호응... 시민 공감도 95.2%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주요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9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지역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고, 정책의 방향성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지난해 3월 문을 연 미래성장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교육 특화시설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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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세대별 단독 엘리베이터’ 제안
대우건설이 개포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개포우성7차 ‘프라이빗 혁신’ 아이템을 4일 공개했다.대우건설이 역점을 둔 것은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다. 개포 일대는 물론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서도 보기 힘든 아이템으로, 주로 청담동 혹은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적용되는 설계다.대우건설은 파격적으로 전체 세대 라인에 대하여 평균적으로 세대당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확보하는 과감한 투자를 실시했다. 이는 1개동 한층에 4개 세대가 있다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를 평균적으로 4개 이상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아파트 재건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