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 중인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의 시험 운행이 인천에서 실시된다.현대모비스는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60㎞ 구간을 운행한다.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실증사업에는 20여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자율주행 레벨 4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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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후보가 송도국제도시에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정 후보는 4일 '반려동물과 행복한 송도'를 주제로 송도도그파크 확대와 운영 개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송도달빛축제공원에 있는 송도도그파크는 현재 5,500㎡ 규모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현재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 수요 충족을 위해 규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통해 반려인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진료비 문제도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연수구 송도동에 등록된 반려동
인천 송도국제도시 혜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가 들어선다.연수구는 송도동 199의 2번지에 올 7월 개장을 목표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에는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특히 체격이 비슷한 반려견끼리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를 분리 설치하고, 공원 이용자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구는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을 점차 확충해 나가면서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혜윰공원은 견주가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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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 간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관련 행정소송 1심 판결이 내달 나온다.24일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인천항만공사가 화물차 주차장 시설물 축조 신고를 반려한 인천경제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판결을 내달 17일 내리기로 했다.공사는 지난해 1월부터 인천경제청에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했으나 주민 반대 민원 등을 이유로 세 차례 반려하자 같은 해 9월 인천경제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최근까지 2차례 변론기일을 진행하고 심리를 종결해 선고 기일까지 확정했다.공사는 2
인천 연수체육센터와 송도국제도시 8공구 복합문화시설의 설계 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연수구는 최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두 건축물에 대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동 581의 2번지 부지에 총면적 2864㎡,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지는 연수체육센터는 한서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뽑혔다. 해당 작품은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란 주제로 외부·잔여 부지와의 연계성과 주변 조화, 열린 공간 구성 등에 설계의 주안점을 뒀다. 송도동 310의 5번지 일대에 지상 5층 규모로 들어
초고층 빌딩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가 인천에서 열릴까.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중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포스코타워-송도'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수직 마라톤은 초고층 빌딩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 일종의 실내 마라톤 대회로 1995년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63RUN'이 대표적이다.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선 빌딩 개장 첫해인 2017년부터 '스카이 런'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대회가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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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이 5개월째 이어진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서면서 집값 바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매물 적체 심화와 미분양 물량, 전세 선호 현상 등이 여전해 추세 전환보다는 박스권에서 약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1주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포인트 올라 보합 전환했다.지난해 10월 30일 0.02% 이후 21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한 것이다.구별로는 동구와 부평구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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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굴삭기 운전자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A씨는 1일 오후 2시12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흰색 마스크를 쓰고 파란색 외투를 입은 그는 빠른 걸음으로 영장실질심사실로 이동했다.그의 영장실질심사는 송종선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하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47분쯤 연수구 송도동 G타워 일대 교차로를 지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지난 26일 오후 3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G타워 앞 교차로. 수많은 차량이 복잡하게 얽힌 차선들을 따라 교차로를 줄지어 빠져나가고 있었다. 교차로를 이루는 왕복 8~10차선이 굽어 꺾여 있는 탓에 차선이 없는 직선 차로를 주행하던 차량 일부가 경로를 이탈해 옆 차로나 우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들과 동선이 겹치기도 했다. 택시 기사 반모씨는 “이곳은 교차로가 넓은 데다 직선 구간에는 차선도 없어 운전하기 까다롭다”며 “특히 어두운 저녁에는 집중하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어 차량 유도선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복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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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이아트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개관 기념 초대전 '색다른 3人3색展'을 선보인다. 정향숙, 정영모, 최철 작가 3인의 작품이 전시된다.각각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을 주제로 했다. 최철 작가가 금색에 노랑으로 강한 생명력이 밖으로 빛나는 작품을, 정영모 작가가 청색으로 내부로 집중하며 지속성을 지니며 안으로 빛나는 작품을 선보인다.여기에 정향숙 작가가 빨강으로 이 두 색을 중화하면서 공간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중용의 미를 이룬 작품을 선보인다.작품 속 삼원색처럼 삶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본질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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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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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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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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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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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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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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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음력 3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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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물 보호 시민의식 커진 만큼 지자체 역할 중요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에서 병에 걸린 채 쇼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사건으로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거제경찰서는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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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이냐 벚꽃이냐…‘유료화 저울질’ 진해군항제 과제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진해군항제 정체성을 재검토하고, 유료화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창원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진해구를 중심으로 열린 62회 진해군항제에 총 302만 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내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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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창원 반동초교 신입생에 장학금
가죽공예 도구 제작사인 드림팩토리가 작은학교 발전에 동참하고자 창원 반동초등학교에 신입생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드림팩토리는 2021년부터 발전기금과 학생복지·자치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 수업도 진행한 바 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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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경남농협이 지난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등 안건을 의결하고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우 기자